다른 만화책에 비해서 가격대가 좀 있다고 생각했는데, 그만큼 분량도 많았습니다. 소중한 사람의 죽음을 겪고 남겨진 사람들이 어떻게 살아가는가에 대한 이야기였어요. 이 작품을 무척 재밌게 읽었어서 작가님의 전작도 읽어보고 싶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