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꿉친구에서 연인이 되는 이야기인데 주인공 중 한 명인 쇼타로가 감정표현이 풍부하고 표정이 다채로워서 귀여웠어요. 사진찍기가 취미인 아라타가 사진 현상 작업과 관련지어 쇼타로에 대한 자신의 내면을 표현하는 나레이션도 좋았어요. 마지막에 다른 인물들을 주인공으로 해서 번외편이 짧게 실려 있는데 이 친구들의 뒷이야기도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