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속권이니만큼 좀 더 서로에게 익숙해지고 서로가 편안해진 주인공 두 사람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사랑이 극적이고 드라마틱한 것이 아니어도 일상 속에서 함께 하면서 서로 의지할 수 있는 관계가 되어가는 게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