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지 그림을 보고 산뜻한 느낌에 이끌려서 구매해 봤는데, 본문 내용으로는 주인공들의 과거에 이런 저런 사정이 있어 생각보다 무거운 이야기가 전개되었네요 처음에는 치카라의 시점에 이입해서 읽다보니 사토미의 행동에 대해 의뭉스러운 구석이 있다고 느껴졌었는데, 이야기가 전개되면서 사토미에게 무슨 사정이 있었는지를 알아가면서 인물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