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작가님 그림이 참 이뻐서 좋아하는데 이번 권에서도 캐릭터들이 다 매력적이고 좋았습니다. 중간중간에 컬러 그림으로 추정되는 도비라들이 있는데, 컬러로 보고 싶어서 참 아쉬웠어요. 친구 사이에서 연인으로 발전하는 이야기인데, 중간에 겐이 코타로와의 관계를 돌아보며 하는 독백이 참 마음에 들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