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권부터 쭉 느꼈었던 거지만 작가님 작화가 진짜 이쁘네요 캐릭터들 머리카락도 속눈썹도 섬세하게 그려놓으셔서 분명 컬러가 아니라 흑백만화인데도 반짝반짝 빛나는 느낌이 들어요 특히 주인공들 눈을 클로즈업 했을 때 그런 작화가 더 돋보입니다 마지막이 궁금하게 끝나서 다음 권도 기대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