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가와 치세님은 수를 매력적이게 그리시는 것 같다.착각의 하트는 마리망 사이트에서 봤는데 재미있을 것 같아서 구입하게 되었다.감정선은 대체적 단조롭고 캐릭터들이 매력적이다.본편 외의 이야기 중 고교야구물이 있는데 글들이 예쁘고 감성적이다. 내용도 마찬가지로 여러감정들의 교차가 느껴지고 속으로는 어떨까 하며 캐릭터의 감정을 생각할 수 있게 해준다.분위기를 표현하자면 푸른태양 같은 느낌그리고 bl물이라도 하나의 작품이라는 걸 새삼스레 다시 깨닫게 해주었다.2013년에 발매된 거라 그런지 카스트 헤븐과 비교했을 때 현재 그림체가 더 좋아졌다.차이가 크진 않지만 선이 더 깔끔해지고 섬세한 부분들도 표현되어있고..그리고 가장 변한건 눈이려나? 눈의 쌍커풀과 동공이 티나게 변한 것같다.-좋은 쪽으로-그리고 볼 때마다 느낀건데 오가와 치세님은 후기가 짧고 간결해서 뭔가 아쉽다.
카스트 헤븐2는 서브커플이 메인이죠! 하지만 메인커플도 지지않습니다.이번 편은 상당히 저에게 충격을 준 씬이 있습니다. 아직은 순수한 제 멘탈이(양심 없음) 힘들어 했으니까요.저에게 있어서 4p 씬은 무리인가 봅니다..😅그래도 이번 편은 참.. 귀여웠답니다♡귀여움 속에 여러복선과 얘는 미쳤어 하는 부분들이 숨겨져 있지만^^메인 서브커플 외에도 다른 커플이 나오는데 이 커플 공이 참~^^그리고 아즈사 - 주인 수 -는 자존심 쎈 여왕수에 츤데레 입니다!아 진짜 아즈사는 너무 제 취향♡오가와 치세님의 다른 작품들도 재밌지만 카스트 헤븐은 정말 최고였습니다.작가님 사랑합니다!3권은 언제나오죠 제가 애타게 기다리고 있습니다!
아 정말 이 책은 말로 다 표현 할 수 없다.취향저격에 탄탄한 내용과 캐릭터들의 복잡한 심리가 세심하게 표현되어있어 다른 bl들과는 다르게 가볍다는 느낌이 잘 들지 않는 책이다.카스트 헤븐 천국을 주조하다. 하지만 카스트를 어떤 영문으로 표기하냐에 따라 뜻은 달라진다. 표지에 쓰여있는 카스트는 `caste` 즉 힌두교 사회의 카스트 또는 사회 `계층` 그리고 표지에 작게 쓰여있는 Heaven of School Caste - 학교 카스트의 천국 -스쿨 카스트를 통칭 카스트 게임이라 칭한다. 교내에서 찾은 카드가 찾은 사람의 카스트(계층)가 되며, 절대적이다.이런 게임으로주인 수인 아즈사는 킹을 손에 넣어 군림하다 추종자였던 주인 공에게 속아 타겟 - 조커 카드로 최하위 계급 - 으로 전락한다.폐위와 동시에 주인 공에게 강간까지 당하니 긍지와 자존심이 산산조각 나버리게 됩니다.하.지.만 우리의 여왕수 아즈사는 쉽게 항복할리 없죠!여왕수 아즈사와 새로운 킹이 된 주인공 카리노의 이야기너무 매력적인 여왕수 아즈사와 자신의 마음을 모르는 카리노가 어떻게 될지 앞으로의 이야기가 궁금해지는 책입니다.Asagi님께 정말 추천드립니다.
나는 이렇게 생각한다. 19금 책의 리뷰를 쓸 때에는 그에 걸맞는 19금 리뷰를 써야한다고..일단 사게된 계기는 맛보기 페이지만으로도 느껴지는 에로함이 마음에 들어서 샀던 책이다.그런 내 선택이 틀리지 않았는지 씬들이 적나라하고 야해서 만족스러웠다.씬들을 볼 때마다 작가의 취향을 알게되는 것 같아서 나름 재미있었다.보면서 느낀 생각이지만 작가님 최소 유두 페티쉬 있으신 것 같다.또 수 얼굴에 (자체검열) 하는 걸 좋아하시는 것 같다.야외플 비중이 있던 걸로 봐서 수치플도 좋아하실 줄 알았는데 그건 아닌 듯 하다.19금 딱지 붙여놓고 그런 느낌 안드는 것들이 많은데 - 예를 들어 하루노ㅇㅣ읍읍 - 이 책은 난 19금입니다. 하는 책이여서 좋았다.추천!👍
BL같지 않은 책이었다. 포지션도 갈피를 잡을 수 없다. 난 갠적으로 흡혈귀×신부 지만... 흡혈귀 작고 귀여워서 수같지만 난 공이라고 믿고있다. 세계관이라던지 복선같은 것도 나쁘지않았고 그림체가 너무나 취향이라..ㅎ 2권은 살까말까 고민중인데 2권 살 정도는 아니라서 차차 생각나면 사서 읽을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