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가와 치세님은 수를 매력적이게 그리시는 것 같다.착각의 하트는 마리망 사이트에서 봤는데 재미있을 것 같아서 구입하게 되었다.감정선은 대체적 단조롭고 캐릭터들이 매력적이다.본편 외의 이야기 중 고교야구물이 있는데 글들이 예쁘고 감성적이다. 내용도 마찬가지로 여러감정들의 교차가 느껴지고 속으로는 어떨까 하며 캐릭터의 감정을 생각할 수 있게 해준다.분위기를 표현하자면 푸른태양 같은 느낌그리고 bl물이라도 하나의 작품이라는 걸 새삼스레 다시 깨닫게 해주었다.2013년에 발매된 거라 그런지 카스트 헤븐과 비교했을 때 현재 그림체가 더 좋아졌다.차이가 크진 않지만 선이 더 깔끔해지고 섬세한 부분들도 표현되어있고..그리고 가장 변한건 눈이려나? 눈의 쌍커풀과 동공이 티나게 변한 것같다.-좋은 쪽으로-그리고 볼 때마다 느낀건데 오가와 치세님은 후기가 짧고 간결해서 뭔가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