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심을 부리던 아저씨가 착한마음을 먹고 나눔을 실천하며 훈훈하게 마무리되는 이책은 저보다는 아이들(6살9살)이 정말 좋아했어요. 빌려서본책을 수십번 읽더니.. 사달라고 조르기까지하여 구매해서 또 읽고 또 읽는 아이들입니다. 아이들의 시선과 닿아있나봐요. 나눔을 책을통해 즐겁게 배울수있을거같습니다
이책은 나의 이야기이자 우리의 이야기입니다요즘에 많은 아이는 일하는 엄마를 두었고 어린시절 많은 시간을 할머니와 함께합니다그리고 자라면서 할머니와 헤어지게 되지요상상력을 동원해서 할머니를 만날수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는 아이의 천진함과 이를 그림과 다양한 기법으로 잘 표현하고 있어서 멀리 떨어진 할머니를 그리워 하는 아이의 마음이 슬프기보단 따뜻하게 느껴졌습니다저또한 상상력을 총동원하며 아이의 마음으로 몰입해서 한장한장 넘겨보았습니다그러면서 이제는 할머니와 떨어져 지내는 그리운 아이의 마음을 느껴봅니다그리고 그 그리움은 이책을 읽으면 만남의 기대로 바뀔수있을것 같습니다.저의 사랑하는 엄마 그리고 아들에게 모두 선물하고싶은 따스한책입니다브로맨스 영화나 소설처럼 할머니와 아이의 찐~~한 우정도 느껴지는 참 멋진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