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님 전작인 진흙에 가라앉은 연꽃을 너무 재미있게 읽어서 신작인 원혼의 강을 건너도 아묻따 구매했습니다. 정말이지, 차미르 작가님은 동양 로판의 대가십니다. 제 기대대로 이번 작도 꿀잼입니다! 탄탄한 스토리에 남주, 여주 둘다 능력과 미모를 갖춘 능력캐들이라 너무 좋았어요. 이대로 끝내기는 아쉬울 정도에요, 외전 존버합니다(특히 색귀왕 외전) 이렇게 동양풍 로판을 잘쓰시니, 차미르 작가님의 서양풍 로판은 어떨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