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다해 똑똑하게, 다정하게 말하고 싶어 설전도 수련관
김경미 지음, 센개 그림, 권윤정 감수 / 슈크림북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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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미 작가선생님이 이야기 하신것 처럼 우리는 매일같이 다른 사람들과 소통하며 살아갑니다.

그만큼 소통이 우리 삶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참 큰데요..

일이 힘든 건 참아도 사람간의 관계가 어려운건 참기 참 어려운만큼, 소통이 참 중요한거 같아요.

그만큼 소통때문에 겪는 문제도 다양합니다.

이 책은 이런 소통의 문제를 겪는 친구들에게 슬기롭게 말하고 행동하는 방법을 알려준 답니다.

설전도 수련관에 나오는 캐릭터 들이 주인공이 되어,

다양한 상황속에서 어떻게 소통하면 되는지를 자세히 알려주어서,

<마음을 다해 똑똑하게 다정하게 말하고 싶어> 책을 읽고 나서는 정말 소통의 왕이 될 수 있을거 같아요.

아이들이 맞닥뜨린 상황에서 어떻게 말하고 행동하면 되는지를 보여주어서 아이들이 그런 상황에 맞닥뜨렸을 때 참고하면 좋을거 같아요.

설전도 수련관의 식구들 보라와 훅, 야미가 각각의 고민에 대해서 해결책을 제시해 준답니다.

훅은 상대방의 입장을 대변해주고, 야미는 어떻게 말하면 좋을지 구체적으로 제시해주고,

보라는 참고해서 생각해볼 사항들에 대해서 이야기 해준답니다.


각각의 고민에 대해서 고민상담방에서 상대방의 입장을 생각해보고,

그럴때는 어떻게 말하면 좋을지 이야기해보고, 한가지 더!를 통해서는 더 생각해볼 수 있는 사항들에 대해서

알려줍니다.

세아는 친구 나윤이를 집에 초대하고 싶은데 엄마가 요즘 바쁜일이 많아서 다음에 초대하라고 하자

세아는 속상해 하지요. 그럴땐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훅은 엄마가 왜 그렇게 말했는지 엄마의 입장에 대해서 생각해볼 수 있게 이야기 해주고,

야미는 친구를 초대하고 싶은 마음을 부모님께 이야기하고 초대하면 안 되는 이유를 물어보고,

어떻게 이야기 하면 되는지 구체적으로 이야기 하고,

보라는 한가지 더를 통해서 친구를 집에 초대하지 않는다고 해서 친구와의 우정을 의심하지 말라는 따뜻한 조언도 잊지않았답니다.

Chapter1에서 3까지는 일상생활속에서 발생하는 고민들에 대해서 이야기 했다면,

chapter4에서는 우리들의 슬기로운 SNS언어생활이라는 제목으로,

SNS에서 어떻게 이야기 하면 되는지 각각의 상황들 속에서 자세히 알려주어서,

SNS에서 많이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이렇듯 아이들이 학교나 학원과 같은 일상생활이나 SNS을 통해서 발생할 수 있는 소통의 문제들을 자세한 상황을 제시해주어 이럴때 어떻게 이야기 하면 되는지 알려주어 든든하답니다.

10대들의 생생한 고민을 슬기롭게 해결하는 힐링 말하기 비법서!

<마음을 다해 똑똑하게 다정하게 말하고 싶어!>를 통해서 말하기 고민을 해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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