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권으로 읽는 지젝
켈시 우드 지음, 박현정 옮김 / 인간사랑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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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한 번역에 가독성이 아주 좋았다. 기존 몇몇 지젝 번역서들은 라깡과 지젝의 이론을 잘 모르는 분들이 번역한 것들이 있어 읽기 어려운 것들 있었는데 이책의 역자는 준비가 잘된 분이 하신것 같아 매우 흡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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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딱하게 보기
슬라보예 지젝 지음, 김소연 외 옮김 / 시각과언어 / 199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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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은 지젝의 초기저술이고 그래선지 출판사에서 함량미달의 번역자에게 일을 맡겼다. 세월이 지나 다시봐도 용서가 안되는 번역들이 너무 많다. 다시 전문가가 제대로 번역해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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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에 희망은 있는가 - 세계에서 가장 위험하고 탁월한 철학자의 고뇌
슬라보예 지젝 지음, 박준형 옮김 / 문학사상사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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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자가 지젝이론의 근본인 라깡의 정신분석에는 문외한인듯. 큰타자는 Big Other라고 원서에 나와 있는데 그냥 타자라고 한다는건 상당한 거리가 있는 번역이다. 그리고 여러군데 번역이 깨끗하지 못한 부분이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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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에 희망은 있는가 - 세계에서 가장 위험하고 탁월한 철학자의 고뇌
슬라보예 지젝 지음, 박준형 옮김 / 문학사상사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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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젝의 이론 근간은 라깡의 심리학인데 번역자는 그 분야의 문외한으로 보인다. 가령 큰타자라는 용어를 그냥 타자라고 얼버무려 독해에 차질을 준것이나 문맥이 어설퍼 결국 원서를 들여다 보니 영 딴판인 경우가 왕왕있었다. 출판사에서는 다음부턴 어느정도 정신분석 용어에 준비가 된 번역자에게 맞길것을 권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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