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님이 안쓰면 우리가 쓴다.홍콩할매와의 약속인 더무서운 차기작이 나오지않자홍콩할매는 책밖으로 나와 단단초등학교 삼총사를 찾아온다. 마침 삼총사는 미스테리한친구 문어봉을 만나고 이 넷은 나라진 오삭한 작가님을 대신해 책을써내려가는데... 학교로 옮겨진 이야기가 너무 재미있었다. 마치 우리학교에서도 이런일이 생길것같은 기대감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