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데 가장 많이 써먹는 심리학
지루징 지음, 정유희 옮김 / 센시오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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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을 사로잡는 내용 '주말에만 시간이 빨리간다면'. 누구라도 공감가는 주제 아닌가? 이처럼 공감가는 주제-제목처럼 삶을 살아가면서 겪어봄직한 상황에 대해 심릭학의 학문과 관점에서 솔루션을 제시하는 책이 바로 이번에 서평하게 된 '살아가면서 가장 많이 써먹는 심리학'이다.

 작가는 중국의 심리상담가로서 책의 구성은 사진처럼 어떠한 경우(사람이) 써먹는 심리학으로 공통의 주제를 챕터별로 구분하여 상황별 이야기와 심리학적 해결법을 제시한다. 특히 요즘 사회에서 대두되는 이슈 -SNS의 폐해나 외상 후 스트레스, 인싸와 아싸 등을 다루며 관심있는 심리학적 내용이 담겨 있다. 일관된 주제는 없다. 그냥 자연스레 읽어보면서 어렵지 않게 이해하며 심리학적 대안을 참고해 볼 수 있겠다. 마음이 어지럽고 힘들때 가족과 친구같은 주변사람을 통해 마음의 안정이 될수도 있지만 역시 전문적인 대안은 심리학에 기인한 치료나 상담일 것이다. 그렇지만 아직까지도 심리학 치료나 상담이 정신과에 대한 선입견 등으로 불편하거나 부담스러워 하는 경향이 있다. 문론 앞서 말한 전문적인 수단이 가장 좋겠지만 이책같은 심리학 서적은 직접적인 해결은 안되더라고 마음의 요동을 조금은 잠재워주는 힘이 있다. 신기하게도 이 책 처럼 심리학 서적은 읽고나면 힐링이 되는 힘이 있다. 내용 자체도 어렵지 않고 공감의 내용을 다루기때문에 가볍게 읽어보길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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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의사들이 하는 그들만의 치아 관리법 - 3분의 힘, 건강한 치아의 비밀
이수진 지음 / 북스고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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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적으로, 인생에서 추구하는 가치(또는 목표)는 행복과 선강, 책임이다. 그 중 건강은 유전적(선천적)인 원인을 제외하면 자기관리만으로도 충분히 유지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특히, 치아건강은 오복 중 하나로 여겨지며, 올바른 구강관리(치아관리)는 건강과 삶의 질까지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매우 매우 중요하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에 서평하는 이수진원장의 '치과의사들이 하는 그들만의 치아관리법'은 어설프게 알고 있던 구강관리방법을 교정하여 주고 막연하게 무서워했던 치과치료의 공포를 없애주는 내용으로, 치아가 있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읽어보기를 권하고 싶다. 

  이 책의 저자인 이수진 원장은, 치과의사라는 사회경력과 함께 동안외모로 꽤많은 방송 출연으로 알려진 인물이다. 필자도 몇년 전 공중파 방송에서 작가를 처음 봤는데 50대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젊고 아름다운 외모로 놀란 기억이 있다. 동안외모라는게 타고난 것도 있지만 철저한 자기관리의 결과로 인식되기도 하는데, 그런 그녀도(치과의사임에도) 일반인들처럼 구강질환으로 치과진료를 받을 정도로, 구강질환은 우리 곁에서 방심한 틈을 타 언제든지 나타날 수 있는 생활질환인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정확하고도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작가는 책을 통해 주장한다.


  이 책의 구성은 Part1. 입냄새의 비밀, Part2. 임플란트의 비밀, Part3. 치아미백과 교정의 비밀, 그리고 Q&A(이수진 원장의 알려주는 치아상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Part1은 입냄새의 해결방안이 주제지만 가장 기본적인 구강관리, 양치질, 식습관, 스케일링 등의 방법이 나온다. 양치질이야 세살아이도 아는 구강관리법이지만 '회전법 닦기'는 생소할 것이다.(아랫니는 아래에서 위로, 윗니는 위에서 아래로 빗자루로 쓸듯이 45도 방향으로 양치질하는 방법) 이처럼 우리가 보통 알고 있는 구강관리를 전문가의 지식으로 좀 더 구체적인 방법을 알아볼 수 있으며 중간 중간에는 QR코드를 삽입하여 영상으로 참고자료를 볼 수 있다.

  Part2에서는 좀 거 의학적인 내용, 즉 치과진료 중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비용과 시간적으로) 임플란트, 치아미백과 교정에 관한 내용을 다룬다. 솔직히 필자는 다행스럽게도(?) 30평생 치과진료는 충치나 스케일링 정도만 받아봐서 이러한 임플란트나 교정같은 치과진료의 지식이 전무했다. 마치 나와는 다른세계의 치료처럼 생각했는데 놀랍게도 한국인이 구강관리가 미흡해서 이러한 치료를 많이 받는다고 한다. 특히, 임플란트만 해도 워낙 한국에서 많이 행해지고 있어 한국 치과의사들의 실력이 세계 최고수준이라고 한다. 자연히 치료비용의 증가로 인해 우리나라의 치과치료 비용도 다른나라에 비해 많이 낮은 수준이라고 한다.(심지어 스케일링도 보험이 적용되니 말이다.)

작가는 우리나라 사람은 덴탈아이큐(구강관리 및 치과진료에 대한 일반적인 지식수준)이 낮은편이라 임플란트 환자가 많다고 보며, 임플란트에 대한 내용을 알기쉽게 책에 담아냈다. 그리고 무엇보다 임플란트전의 예방적인 관리를 강조한다. 그럼에도 임플란트 후에는 가공치아로 인해 자칫 방심하기 쉬운 구강관리법이나 임플란트를 싸게 하는 방법까지 알려준다. 마찬가지로 치아미백이나 교정, 라미네이트 등 심미적 치과치료에 대해서는 20년이 넘는 진료경력을 바탕으로 이해하기 쉽고 반드기 알아야할 내용 위주로 충실하게 책에 담았다. 지금 당장 하지 않더라고 알아두면 좋을 내용(특히 라미네이트에 대한 오해에 대한 내용 등)이 있어서 좋았다.

  마지막으로 Q&A는 증상(신경치료 후 아파요, 인레이를 했는데 시려요 등)이나 민간요법(소금 양치질) 같은 내용으로 궁금증에 대한 해결 및 관리팁을 알려주었다.


  전체적인 총평은, 읽는 내내 이가 시리고 아픈듯한 느낌을 받고 읽자마자 화장실로 달려가 양치질부터 했다. 그만큼 책의 내용이 내게 직접적으로 다가왔고, 그동안 아름아름 알고 있던 구강관리로 건강한 줄 알았던 나의 치아가 많이 방치된 느낌이었다. 다시 한번 치아 건강의 중요성과 나의 덴탈아이큐를 한층 높이면서 앞으로 건강을 위해 똑똑하게 구강관리를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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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원으로 일주일 반찬 만들기 - 요리 초보도 쉽게 만드는 집밥 레시피
송혜영 지음 / 길벗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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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의 작가 '욜로리아(송혜영)'는 평범한 워킹맘에서 자취생과 요리 초보자들에게 맛있는 반찬을 만드는 법을 위해 유튜브를 시작하여 현재는 28만 구독자의 밥상을 책임지고 있다.


  레시피는 계절별 레시피 80가지와 유튜브 구독자가 원한 욜로리아 1품 1만원 레시피 16가지이다.

  가장 먼저 사전학습 개념으로 기본 조리도구와 기본양념, 계량하기 방법, 재료썰기에 대한 소개가 있다. 또한 Q&A로 요리에 대해 자주 나온 질문(진간장 대신 국간장을 넣어도 되나요? 꽆소금 대신 맛소금을 넣어도 되나요? 마늘은 어떻게 보관하나요 등)도 있는데 가볍게 읽어보면 요리초보에게 유익한 내용이니 꼭 읽어보면 좋겠다.

  이어서 앞서 말한 계절별 레시피가 나온다. 음식만 잘 먹어도 건강을 유지하는데 큰 도움이 되는데, 계절 식재료를 활용하여 반찬을 만드니 건강도 챙기고 맛도 챙길 수 있겠다. 오히려 이렇게 분류되는게 장보는데도 효율적이고 경제적으로 음식마련하는데도 효과적이라고 생각한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먼저 주단위로 장보기가 나오고 1주에 5가지 레시피가 나오는 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유익하게 장보기 부분을 보면 식 재료의 필요수량 및 가격, 재료소개가 있고 장보는 비용은 책 제목처럼 1만원으로 정확이 맞아 떨어지지는 않지만 평균 1만원대의 가격으로 맞춰져 있다.

  그리고 본격적으로 레시피를 보면 반찬만들기에 필요한 주재료와 기본재료의 목록과 사진을 첨부한 요리과정, 그리고 작가의 한마디로 레시피별 유용한 팁을 포함하였다. 또한, 레시피별 소요시간과 가장 중요한 보존기간도 있으니 참고할 수 있겠다.

  전체적인 레시피가 어느 누구라도 보고 따라하기 쉽게 간단한 과정으로 반찬을 만들 수 있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겠다. 자칫 어느정도 요리실력이 있는 사람은 보면 다 알고 있는 내용으로 좀 유익하지 않을 수도 있겠는데 내가 생각할때 어느정도 집에서 식사를 하면 대부분 나타나는 고민인 "오늘은 또 뭘 해먹지?"을 말끔히 해결해 줄 것이다. 그냥 고민없이 책에 있는대로 장보면 1주일이 해결이 되니 얼마나 편하고 좋은가?

 겨절별 레시피에 이어서 욜로리아 1품 1만원 레시피(스페셜 레시피)는 반찬보다는 밥이나 국 찌개, 일품요리 레시피들이고 대체로 구성은 앞의 계절별 레시피와 유사하게 되어 있다. 당연히 반찬보다는 난이도가 좀 있겠지만 이또한 쉽게 설명이 되어 있기때문에 한두번씩 반찬에 곁들어 만들어 보면 좋을 듯 하다.

 개인적으로는 한번 읽고 마는 책보다는 인생에 두고 두고 볼 수 있는 책을 무척 선호하는데 이 책 또한 그러한것 같다. 그리고 이 책의 레시피도 한국인들의 대중적인 음식들이 있기때문에 호불호 없이 반찬을 만들어 즐기기에 무리가 없다고 생각한다. 혹시라도 계절에 구애없이 레시피만 활용하고 싶다면 맨 뒷장에 있는 인덱스를 활용하여 그때 그때 찾아서 만들어 먹으면 되니 반찬고민에 머리싸매는 사람들은 당장 서점으로 달려가 장만해서 식탁에 한권씩 두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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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독다독 - 너로 인해 내 마음이
슈앤트리 지음 / 길벗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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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게 Part 1.(Dog style), Part 2(Dog grooming) 등으로 구분되며 Part 1왼쪽 페이지는 미용 전의 모습, 오른쪽 페이지는 미용을 마친 강아지의 사진이 나오는데 정말 귀엽지 않을 수가 없다. 미용을 하는 대부분의 강아지들이 나와서 반려견이 있고 미용을 할 예정이면 본인의 견종의 미용사진을 참고해 보면 좋을 것 같다. 그리고 참고사항으로 강아지의 견적사항(?)과 함께 QR코드를 이용한 미용영상도 볼수 있게 책에 표시가 되어 있어 포토북+영상으로 즐거운 책이라고 할 수 있겠다.

  Part 2는 미용을 하는 강아지들의 과정을 사진으로 담아내었는데, 보통은 강아지들의 미용을 하러 가면 미용하는 내내 곁을 지키기보다는 미용실에 맡기고 밖이나 집으로 돌아와 딩가 딩가 놀다가 미용이 끝나면 가서 데리고 오는데 그래서 보기 힘든 미용하는 강아지의 모습을 사진으로 구경해 볼 수 있다.

 그리고 서두나 중간 중간에 만화처럼 미용실 이야기 등이 나오는데 자칫 사진만 보고 단조롭게 볼 수 있는 책에 소소한 재미를 담아 낸거 같다.

 이렇게 보고 심장만 폭행당하고 끝나면 아쉬우니까 책의 끝에는 미용에 대한 당부사항(털관리, 미용 전 커뮤니케이션 등)을 담아내어 강아지가 편안하고 행복하기 위한 미용의 조언도 있어 도움이 되었다.

 포토북의 특성 상 읽기보단 보는 내용이 많고, 강아지 미용이라는 생소한 주제를 바탕으로 보는 내내 신선한 기분으로 볼 수 있었다. 그리고 보고 나면 귀여운 모습들만 봐서 그런가 나름 힐링도 받는 기분이다. 마지막으로아이가 있는 집에서 아이들이 보기에도 좋은 주제와 내용이기 때문에 아이에게 활용하면 좋을 것 같다. 우리집은 강아지들 사진 보여주니까 아이가 더 웃으며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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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롭지 않다는 거짓말
이시하라 가즈코 지음, 이정은 옮김 / 홍익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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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먼저 제목에 눈길이 갔다... 외롭지 않다는 거짓말. 내가 현재 외로움에 사로잡혀 이 책에 손길이 가기보다는 우리사회모습의 한 면을 정확하게 짚어낸 것처럼 느껴졌기 때문이다. SNS 같은 소통의 기술&수단이 발달하고 과거에 비해 경제적으로 풍요로워졌지만 이상하게도 우리의 삶은 더 외로운 구석이 있지 않나 싶다. 그리고 외로움에 대해 현명하게 극복하지 않고 숨기고만 있는 사회의 모습을 제목으로 표현한 것 같아 마음에 들었다. 그리고 요즘 심리학에 관한 주제의 책을 읽으면 독서를 통한 지식의 함양도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읽으면서 느끼는 특유의 힐링같은 것이 있다. 책의 내용이 간접적으로나마 내 자신의 내면에 치유를 해주는 듯한 영향력이 있어서 인것 같다. 그래서 사실 외로움에 대한 주제보다도 심리학 서적을 통해 얻는 특유의 힐링에 먼저 기대하며 읽어보게 되었다. 나만의 힐링템 무알콜 맥주와 함께.

이 책의 저자는 작가이자 심리 카운슬러로 활동중인 일본의 이시하라 가즈코라는 사람이다. 이 책을 읽어보면 알겠지만 저자는 '자기중심 심리학'이라는 방식으로 심리치료에 매진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베스트셀러가 된 저서 '도망치고 싶을때 읽는 책'의 저자이기도 하다.

이 책은 외로움에 대한 6가지의 에피소드를 소개하고 외로움에 대한 극복방법을 서술한다. 그러면서 서두에 밝히는 착한 이기주의가 되는 심리학 - 자기중심 심리학에 대해 설명을 한다.(p.50) 이기주의란 말에 문득 부정적 생각이 있을 수 있으나 여기서 말하는 착한 이기주의는 자기 자신을 삶의 중심에 놓고 살아가면서 자신의 기분을 소중히 여기면서 동시에 상대의 기분을 인정하는 태도이다. 이는 상대 또한 자기중심 위주로 살아가는 존재라는 걸 알기때문에 서로가 서로를 인정하는 일이 가능해지고, 그렇기 때문에 인간관계가 돈독해지면서 인간관계에서 오는 외로움을 극복할 수 있는 것이다. 우리가 알고 있는 이기주의는 단순히 자기만을 생각하는 사고방식이 아니라 처음부터 상대를 인정하지 않는 마음에서 출발한다고 저자는 밝힌다. 그리고 외로움을 벗어나는데 특효약은 소통, 솔직한 소통이라고 제시한다.

다양한 요인에 의해 발생되는 외로움은 단순히 인간의 감정중의 하나가 아니라 우리의 삶에 여러 영향을 미친다. 외로운 감정이 쌓이면 긍정적인 감정도 잃어버리는건 물론 심지어 죽음의 감정과도 연결되어 있다고 하니 얼마나 무서운 영향력을 가진 존재가 아닌가? 그런 외로움을 어설픈 해소는 외로움의 극복이 아니라 다른 사람과의 연결고리에서 멀어져서 더욱 고독하게 되는 악순환에 빠지고 만다. 이 책은 삶이 외로운 이유를 분석하고 이를 극복하는 방안(자기 자신을 사랑하기, 마음과 신체의 감각을 깨우기, 마음의 벽을 허물기 등) 어렵지 않는 내용으로 소개한다.

가장 마음을 이끈 내용은 역시 (머리로는 알고있지만 어려운)자기자신을 사랑하는 것. 우리가 삶을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선행되야 하는 것임에도 우리는 삶의 목표를 위해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것을 잊고 살곤 하지 않았나?라는 생각이 든다. 자기 자신을 사랑한다면 외로움에 대해 가만히 두고만 보지 않을 것이다. 물론 여기서 제시한 방법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을 읽고나서 스스로 생각을 해보았다. 나는 지금 외롭나? 나 스스로 현재 외로움이 솔직히 쌓여있는지 잘 모르겠다. 그렇지만 확실한건 인생을 살아오면서 소소하거나 크게 발생한 외로움에 대해 그 당시에 나를 위해 적극적으로, 완벽하게 해소하였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 나도 모르게 내면의 외로움의 감정에 대해 눈길을 돌린채 살아가면서 어느새 조금씩 쌓여 있는건 아닌지 모르겠다. 그렇지만 이 책을 통해 다시 한번 나를 사랑하고 인생의 중심에 나를 두고 살아가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책의 내용이 어렵지 않다. 막상 읽어보면 어느부분은 이미 알고 있거나 인정할 수 있는 내용이다. 그러나 중요한건 머리로만 이해하지만 말아야 한다. 이 책을 통해 자기긍정감을 얻고 남은 삶 속에서 수없이 맞닥뜨릴 외로움에 대한 현명한 극복방법을 가슴에 새기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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