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을 생각하는 시간 - 언젠가 마주할 마지막 순간을 위한 안내서
로라 프리챗 지음, 신솔잎 옮김 / 빌리버튼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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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렸을때는 죽음에 대한 두려움이 컸었다. 우습게 들리겠지만 10대도 안되는 어린 나이에(정확히는 기억이 나지않지만 6 - 8세쯤이었던거 같다버스를 타고 가다 생뚱맞게 문득 사람은 평생   없고 언젠가는 죽는다는 이치아닌 이치를 깨닫게 된다 당시엔 노는게 너무 재밌었기 때문에  순간 우울함과 죽을때의 통증사후세계의  의문  어린나이치고 복잡하고 불편한 생각으로 좋은 직장부유가 아닌 오래 살고 싶다는 소망을 가졌던거 같다어찌나 충격이었는지 지금까지도 그순간을 인지하고 있으니 말이다

  물론 지금은 죽음에 대해 다른 생각을 하고 있다개인적인 이유로 의학에 대한 공부호스피스 봉사그리고 관련주제의 서적(최근에 읽은 ‘나는 매주 시체를 보러간다 포함) 등을 통해 생물학적 죽음과 철학적인 죽음을 인지하였고, 죽음을 어떻게 하면 미루고 오래살아볼까가 아니라어떻게 하면 유종의 미를 거두고 후회없고 아름답게 생을 마감할까(+건강한 )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그러던  죽음에 대한 생각을 한번 더   있는 ‘죽음을 생각하는 시간 읽 되었다.


  저자는  책을 자신의 ‘필요 의해서  책으로 서두에 밝히며 소녀인 당시 땅속에서 찾은 사람의 해골(정확히는 어머니가 찾아서 건네준)이야기, 30 중반의 ‘의학 대축제’(투병기간으로 해석된다), 알츠하이머에 의해 힘들게 죽음으로 나아가는 아버지의 모습  다양한 죽음과 관련된 경험을 통해 죽음에 대한 생각을 하고 준비를 해야겠다는 계기를 마련하게 된다작가는 관련된 책도 읽고사람들과 인터뷰도 하고 , 각종 컨퍼런스나 종교활동 등을통해 도움을 받으며 글을 쓰게 되어  책이 탄생하게 되었다고 밝힌다.

  이 책은 3가지 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1부는 죽음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우리가 해야  일을 정리한 현실적인 체크리스트를, 2부는 남은 삶을  가꾸는 방법을마지막으로 3부는 우리 모두가 진지하게 임해야  과제들을 담았다저자는  당신의 죽음은 당신이 준비해야 하기 때문에 책의 순서에 구애 없이 읽어도 무방하다고 조언한다그도 그럴것이 각자에게 당장 공감되고 우선 선행되어야 할 주제나 분야가 다를 것 이기고 어느 정도 내용이 이어지기는 하지만 명확히 분야별 성격이 다르므로 순서 없이 읽어도 상관없는 책임에는 동의 한다그러나 나는 물흐르듯이서 읽는게 책을 정석대로 음미해 볼수 있음이라 생각 하기 때문에... 그냥 순서대로 읽었다(;;).


  세부적으로는 저자의 경험은 물론 그동안 죽음의 주제로 관련해서 한 인터뷰를 통해 얻은 사례도 들려준다. 그리고 일방적인 이야기 뿐만 아니라 중간중간 독자 스스로 적어보고 인생을 되돌아보고, 죽음에 대한 준비를 체크해볼 수 있는 페이지(예를 들어 '나를 기록합니다', '당신이 잃어버린 것들', '나의 묘비명' 등)도 있는 중 주제에 충실하게 내용이 구성되어 있다. 전체적인 감평은 죽음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에 대한 인식을 개선해주는 책이고 막연하게 삶에만 집착하는 세상에서 한편의 리프레쉬가 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주는 책이다. 그리고 결론적으로 웰다잉을 말하면서 역설적으로 과거를 회상하고 잘사는 것(웰빙)에 대해서 알려주는 책이라고 생각이 든다.


  죽음이라는 주제는 보통 거부감이나 불편함을 느끼는 사람이 많을 것이고 어찌보면 당연한 일이다. 아무리 바둥거려봐야 모든일에 시작과 끝이 존재하듯이 삶과 죽음도 뗄레야   없는 거기에 지금 당장 돈이 필요하고 지식이 필요하더라도 한번은  빼먹지 말고 죽음에 대한 준비를   있는 시간을 갖길 바라고  책은 그러한 시간을 효율적으로 보낼  있는 역할을 톡톡히  것이라고 생각한다그리고 안타깝게도 죽음은 예고도 없고연기도 없으므로 곁에 오기전에 최대한 빠르면 빠를 수록 좋다.  준비도 하기 전에 맞기 싫다면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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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중간쯤 왔다면 책상을 정리해야 한다 - 일, 관계, 생각으로부터 자유로워지는 30가지 제안
지샤오안 지음, 권용중 옮김 / 홍익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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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나이 이립(而立)의 나이. 의학의 발달로 현대의 평균수명이 과거와 달리 많이 길어져서 30대의 나이를 인생의 중간시점으로 보기는 무리는 있겠다. 그래도 그 시점이 유년기나 노년기보다는 근접한 것은 분명할 것이다. 그래서인지 이번 서평을 하게된 책의 제목에 시선이 꽂히고 말았다. 마치 이책의 대상이 나로만 느껴지고 반드시 필독해야만 할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그리고 기회가 되어 읽게되었고, 결론부터 말하면 도움이 되고 가슴에 남는 만족스러운 독서의 시간이었다. 이 책의 저자를 소개하면 중국에서 작가, 칼럼리스트, 심리상담을 하는 중국인 작가이다. 이 책의 제목처럼 내용이 직접적으로 표현하면 지나온 인생의 정리와 남은 인생의 준비를 논하는 약간 자기계발서적인 주제보단 부제에서 알 수 있듯이(일, 관계, 생각으로부터 자유로워지는 30가지 제안) 저자가 나름의 인생은 살아오면서 경험한 인생의 팁정도를 알려주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세부 구성은 아래와 같이 6가지의 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1. 세상은 복잡한 것 같지만, 사실은 단순함으로 가득하다

2. 삶에는 삶의 지혜가 있고, 우리에게는 우리의 노하우가 있다

3. 선택적 포기를 하기 위한 결심이 필요하다

4. 인간관계를 단순화하면 생기는 일들

5. 삶의 고통을 적극적으로 되받아쳐라

6. 인생의 고통은 복잡함에서 오고, 인생의 즐거움은 단순함에서 온다


  이 책에서 가장 공감을 느낀 내용은  감정의 낭비에 관한 제안이다.(감정낭비가 적은 삶을 위하여 / p.75) 사회생활을 하며 사람들과 보내며 겪게되거나 업무적으로 겪게되는 어려움 등에 의해 발생되는 감정의 낭비, 소비에 대해 작가는 심리상담의 전문성을 살려 사례와 함께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한다. 한 번 사는 인생을 우리는 왜이리 힘들게 느끼고 살고 있는지, 나름의 반성의 계기도 되었다. 이 외에도 다양한 제안을 통해 유익한 주제의 글들은 읽으면서 이 책의 성격에 안맞게 점점 힐링이 되는 기분이 들곤 한다. 그래, 인생을 그렇게 억척스럽게 살 필요가 없지, 거절도 나의 권리인데 싫으면 거절할 줄도 알아야지.. 등등 지나온 삶에 대한 생각도 들면서 앞으론 어떻게 살아야지라는 방향성을 다시는 계기가 되었다.


 앞서 이야기하였듯이, 의학의 발달로 수명이 늘어나고 예전보다는 '오래산다'라고는 하지만 인생은 분명 한 번뿐이다.(전생과 환생의 개념은 제외하고) 다시 말해 10대도 한번, 20대도 한번인거고 앞으로 살게될 4, 50대도 두 번, 세 번 살 수 없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인생은 순간 순간을 소중하게 여기고 의미있게 보내야 할 것이다. 이 책은 한번 보내고 있는 인생을 좀 더 가치 있게 보낼 수 있게 작가의 팁과 제안을 얻을 수 있는, 책의 순기능을 엿볼 수 있는 좋은 책이라고 생각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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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제왕업 - 상.하 세트 - 전2권
메이위저 지음, 정주은 옮김 / 쌤앤파커스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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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에서는 웹소설 10억 뷰에 누적 500만부의 베스트셀러로 화제가 된 '제왕업(帝王業)'. 그렇지만 사실 나는 독서는 즐겨하지만 소설(특히 장편소설)은 약간 선호도가 떨어지기도 하고 특히 무협소설이나 역사소설같은 중국풍 문학은 개인적으로 비선호 하기 때문에 이 책은 관심범위의 밖의 문학이라 명성을 잘 몰랐었다. 그럼에도 앞서 말한 화제성(2020년에는 장쯔이 주연의 드라마도 나올예정이라니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에 얼마나 대단한 소설인지 궁금증에 읽어보게 되었다.

 이 책은 장편소설답게 권당 500페이지 남짓에 상,하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장편소설의 내용전개의 특성 상 보통 권수가 2권 이상인 경우가 많기때문에 내용이 길게 이어지는 느낌을 받아 개인적으로 좀 지지부진한 느낌이 싫어 장편소설을 좋아하지 않는 이유인데, 결론만 먼저 말하면 읽어볼 가치가 있는 흥미로운 소설이다.

 이 소설은 왕씨가문의 금지옥엽으로 곱게 자란 군주 왕현의 시점에서 이야기가 전개되며 권력의 분쟁 속에 낭군 자담과의 이별, 예장왕 소기와의 혼인, 그리고 왕비가 되고 나서 겪는 긴박한 이야기의 전개가 읽는 내내 긴장의 끈을 놓칠 수 없는 내용이다.(자세한 스토리나 스포일러를 언급하는건 옳지 않은 것 같다.)

 무협소설류를 읽어본 사람이라면 모르겠지만 처음 읽어보면 소설속에 나오는 풍습이나 용어(예를 들면 성년식의 개념인 '계례'라는 용어나 아이들이 노는 모습이 담긴 '백자장'이라는 커튼 등)에 낯선 느낌과 집중에 어려움을 겪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그렇지만 어느정도는 해설이 되어 있어 이해는 하는데는 어려움이 없다. 다만 사자성어같은 경우는 별도의 해설이 없는데(그게 맞겠지만) 기본적인 사자성어는 알지만 한번에 이해하기 힘든 다소 무슨 의미인지 궁금하게 만드는 사자성어도 있는게 아쉽다. 혼비백산 이런건 뭐 상식으로 알지만 예를 들어 대의멸친... 무슨의미인지 알겠는가?(대의를 위해서는 친족도 멸한다는 뜻으로, 국가나 사회의 대의를 위해서는 부모 형제의 정도 돌보지 않는다는 말) 다행히 사자성어 같은 경우 옆에 한문으로 병행표기되어 있어 어느정도 의미는 유추할 수 있겠지만 한자의 문외한이면 어렵지 않을까 싶다. 

 그럼에도 어느새 스토리에 빠져있는 나를 발견하게 된다. 과연 그래서 이 책이 인기가 있었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다.그 특유의 긴장감이 소설에 잘 녹아 있어 흥미진진하게 중국풍 소설에 거부감 없이 재미있게 읽어볼 수 있었다. 그리고 그 감동을 내년에는 드라마로도 재해석된 내용으로 접해볼 수도 있으니 적극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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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제왕업 - 상.하 세트 - 전2권
메이위저 지음, 정주은 옮김 / 쌤앤파커스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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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에서는 웹소설 10억 뷰에 누적 500만부의 베스트셀러로 화제가 된 '제왕업(帝王業)'. 그렇지만 사실 나는 독서는 즐겨하지만 소설(특히 장편소설)은 약간 선호도가 떨어지기도 하고 특히 무협소설이나 역사소설같은 중국풍 문학은 개인적으로 비선호 하기 때문에 이 책은 관심범위의 밖의 문학이라 명성을 잘 몰랐었다. 그럼에도 앞서 말한 화제성(2020년에는 장쯔이 주연의 드라마도 나올예정이라니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에 얼마나 대단한 소설인지 궁금증에 읽어보게 되었다.

 이 책은 장편소설답게 권당 500페이지 남짓에 상,하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장편소설의 내용전개의 특성 상 보통 권수가 2권 이상인 경우가 많기때문에 내용이 길게 이어지는 느낌을 받아 개인적으로 좀 지지부진한 느낌이 싫어 장편소설을 좋아하지 않는 이유인데, 결론만 먼저 말하면 읽어볼 가치가 있는 흥미로운 소설이다.

 이 소설은 왕씨가문의 금지옥엽으로 곱게 자란 군주 왕현의 시점에서 이야기가 전개되며 권력의 분쟁 속에 낭군 자담과의 이별, 예장왕 소기와의 혼인, 그리고 왕비가 되고 나서 겪는 긴박한 이야기의 전개가 읽는 내내 긴장의 끈을 놓칠 수 없는 내용이다.(자세한 스토리나 스포일러를 언급하는건 옳지 않은 것 같다.)

 무협소설류를 읽어본 사람이라면 모르겠지만 처음 읽어보면 소설속에 나오는 풍습이나 용어(예를 들면 성년식의 개념인 '계례'라는 용어나 아이들이 노는 모습이 담긴 '백자장'이라는 커튼 등)에 낯선 느낌과 집중에 어려움을 겪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그렇지만 어느정도는 해설이 되어 있어 이해는 하는데는 어려움이 없다. 다만 사자성어같은 경우는 별도의 해설이 없는데(그게 맞겠지만) 기본적인 사자성어는 알지만 한번에 이해하기 힘든 다소 무슨 의미인지 궁금하게 만드는 사자성어도 있는게 아쉽다. 혼비백산 이런건 뭐 상식으로 알지만 예를 들어 대의멸친... 무슨의미인지 알겠는가?(대의를 위해서는 친족도 멸한다는 뜻으로, 국가나 사회의 대의를 위해서는 부모 형제의 정도 돌보지 않는다는 말) 다행히 사자성어 같은 경우 옆에 한문으로 병행표기되어 있어 어느정도 의미는 유추할 수 있겠지만 한자의 문외한이면 어렵지 않을까 싶다. 

 그럼에도 어느새 스토리에 빠져있는 나를 발견하게 된다. 과연 그래서 이 책이 인기가 있었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다.그 특유의 긴장감이 소설에 잘 녹아 있어 흥미진진하게 중국풍 소설에 거부감 없이 재미있게 읽어볼 수 있었다. 그리고 그 감동을 내년에는 드라마로도 재해석된 내용으로 접해볼 수도 있으니 적극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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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돈테크 가계부 - 경제 멘토 돈쌤의 모으고 불리고 쓰는 기술
정현두 지음 / 이지에이치엘디(EZHLD)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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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우울한 이야기로 시작을 하고 싶지 않지만 인생을 살아가면서(보통 성인이 되고 나서) 많은 걱정 중 돈걱정은 정말 죽을때까지 하는 것 같다. 그만큼 삶에 밀접한 관계를 가지는 돈. 그래서 요즘 잘먹고 잘사는 것도 중요하지만 돈도 잘쓰는게 중요하고 관심이 가는 것 같다.

 그 와중에 기회가 되어 이번 서평의 저서를 알게되었다. 이 책의 저자는 요즘 제테크에 관심있는 사람이면 알수있는 돈쌤(정현두)으로 지상파로는 '돈워리스쿨', 라디오로는 '김영철의 파워FM'으로도 활약중이다. 개인적으로는 라디오로 처음 알게되었으며, 가령 결혼 시 가전기기의 렌탈과 할부 중 경제적이고 합리적인 선택방법을 알려주는 등 어려운 제테크가 아닌 일상의 제테크 중심의 유용한 정보를 알려줘 꽤 호감가는 전문가로 생각하고 있었다.

 이 책의 목적. 제목대로 가계부이다. 다만 거기에 추가하여 책 서두에는 가계부 작성요령은 물론 생활 제테크 팁이 있으니 반드시 읽어보고 시작하기 바란다.




이 책의 장점은 가계부+일정 다이어리로도 손색이 없는 구성이다. 먼저 사진처럼 다이어리의 특징인 달력이 무려 2021년까지 되어 있다.(가계부 본문은 2020년만) 제테크 자체가 단기적인 관리가 아닌 만큼 배려가 엿보인다.



그리고 당연하게 월 플랜을 짤수 있는 월간 플랜도 있다. 여기에는 고정생활비와 변동생활비를 적어볼수 있어서 나중에 월마다 비교도 해보고 평가를 해볼 수 있을 것 같다. 



이어서는 주간 플랜식으로 본격적인 가계부가 나오는데 색다르게 항목별로 사용평점같이 별5개로 표기가 가능하여 소비에 대한 자기반성도 가능하다. 그리고 하단에는 '살까말까 장바구니'라는 게 있는데 사야될 물건들을 바로 지르지 않고 적어보고 한번 정도 고민해볼수 있게 필요한건지 그냥갖고 싶은건지를 체크해 판단할 수 있도록 하였다. 실제 돈쌤의 팁으로 물건을 살때 바로 사는 것보다 장바구니에 넣고 하루정도 지나서 다시 판단해 보면 지름신을 예방하고 합리적인 소비가 가능하다고 하는데 그러한 아이디어가 녹아들어 있는 것 같다. 그리고 일요일 다음에는 지출에 대한 BEST & WORST 가 있어 주단위 평가도 가능하다. 전반적으로 딱딱한 가계부와는 달리 지루함 없이 재미있게 쓸수 있는 흥미적인 요소가 곳곳에 있다.



 

 

그리고 가장 만족스러운 파트인 월 머니 리뷰. 사진으로 보듯이 일목요연하고 흥미롭게 구성되어 있어 작심삼일 없이 꾸준히 적어내 갈 수 있을 것 같다. 아쉽게도(?) 아직 2020년을 1달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가계부 작성까지는 해보지 않았지만 매년 새해 목표를 세울텐데 가계부를 통해 똑똑한 돈쓰기를 실천해보는데 이만한 책이 없을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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