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덴의 홈카페 레시피 - 드링크와 푸드에서 패브릭 소품까지, 우리집 카페 만들기의 모든 것!
덴덴 지음 / 황소자리 / 2012년 3월
평점 :
절판


정말 돈이 아까운 책의 전형. 인기블로거들 내용을 책으로 만드는 게 인기인 듯 한데, 거기에 편승해서 만들어진 딱 그런 블로그 수준. 반납하고 싶습니다. 요리나 바느질 등의 책은 그래도 나름 그 분야에서 공부한 전문가들 책을 사야지 이런 블로거들 책은 크게 낭패하기 십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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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다육식물 키우기 - 꽃보다 아름답고 화초 중에 제일 쉬운 소리들 쉽게 배우는 시리즈 10
월간플로라 편집부.자운영 지음 / 소리들(램프) / 2010년 5월
평점 :
품절


지금까지 본 여러 식물관련 책 중에 제일 허접. 개인 재배자도 아니고 식물판매자가 책을 내는 것부터 신뢰가 안 가더니 역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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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다육식물 키우기 - 꽃보다 아름답고 화초 중에 제일 쉬운 소리들 쉽게 배우는 시리즈 10
월간플로라 편집부.자운영 지음 / 소리들(램프) / 2010년 5월
평점 :
품절


다육식물에 대한 정보가 거의 없는 상당히 허접한 책. 다육식물 키우기라는 책을 내면서 어떻게 이런 책을 낼 생각을 했는지...결국 2탄으로 낸 책은 다육백과사전 수준인 것 같은데 첨부터 회원들 대상으로 책 팔 목적이 아니었으면 이러면 안 되는 거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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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에 떠나는 홍콩 금토일 주말여행 시리즈 3
노소연 지음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7년 6월
평점 :
절판


돈이 너무나 너무나 아까운 책이자 인터넷주문을 후회하게 만드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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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에 떠나는 홍콩 금토일 주말여행 시리즈 3
노소연 지음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7년 6월
평점 :
절판


여행을 좋아하고 많이 다니는 편이기 때문에 여행서적이나 잡지 등도 틈틈히 찾아보는 편이다.

이번에 홍콩을 두 번째 가게 되어 새로 나온 홍콩 관련 서적을 몇 권 구입했는데 지금까지 이렇게 허접한 여행서적은 처음이다.

예전에 나온 '세계를 간다'가 검증없이 일본서적 그대로 배끼는 바람이 '세계를 헤맨다'라는 별명이 붙었었는데 아마 그보다 더했으면 더했지 못하지는 않을 정도로 가격대비 최악이다.

정확히 말한다면 작게 쓰인 제목 '금요일에 떠나는'에 맞게 홍콩을 처음 잠시 들리거나 단 한번 갈 생각이거나 그냥 남들 가는 관광 명소만 몇 군데 다니느 정도의 여행을 하는 사람이라면 그런대로 볼만할 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그래도 이렇게 부족한 정보에 9800원이란 금액은 터무니 없다.

인터넷에서 얻을 수 있는 정보 이외에는 아무것도 없는 이 책은 5000원 정도면 딱 알맞을 정도의 수준이다.

큼지막한 글자하며 200페이지 겨우 넘는 양 중에서도 실제 정보를 싣고 있는 페이지는 얼마 안 되고 필요없는 페이지가 여럿이다.

트래블게릴라를 통해 여행도 다녀보고 많은 정보를 얻은 편이어서 신뢰도 갔고 아래분 리뷰를 보고 괜찮겠지 해서 샀는데 같이 산 '클로즈업 홍콩'에 비하면 어의가 없어서 어떻게 말로 설명을 해야 할지 모를 정도다. 겨우 3000원 차이에 이렇게 다른 책을 만들 수 있다니....

홍콩은 작은 도시지만 생각보다 훨씬 넓은(?) 곳이다. 하지만 이 책의 내용은 단3일만  쓸모있을 뿐이다. 그것도 홍콩을 첨 가는 사람에게만....

남들 다 가는 홍콩 한번쯤 가봐야지 하는 생각으로 사려는 것이 아니라면 절대 사지 말기를 바란다. 책을 반환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지만 할인 받은 금액과 50000원 이상 주문으로 받은 2000원을 합한 금액이 책값이나 비슷해서 배송비 생각하면 오히려 손해보는 거라 그냥 만다.

앞으로 금요일에 떠나는 시리즈는 다시는 살 일 없을 거다.

트래블게릴라, 내가 믿는 몇 안 되는 여행사인데 이건 정말 믿는 도끼에 발등 찍는 겁니다. 책값을 5000원 미만으로 내릴 게 아니라면 이 책은 당연히 절판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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