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년도 벌써 6월... 한해의 절반이 지나가고 있군요.
새해에 계획하신 일들을 차근차근 잘 진행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여름 휴가를 생각하며 6월을 보내는 건 어떨까요?
자 그럼 2018년 6월에 살펴본 그림책입니다.
2017년 보스턴 글로브 혼북상을 수상한 <바닷가 탄광 마을>과
1953년 칼데콧 아너상 수상작인 <어느 날 아침>이 눈에 쏙 들어옵니다.
상을 받았다고 다 좋은 그림책은 아니지만, 그래서 눈길이 가는건 어쩔 수 없나 봅니다.
두 책 모두 초등 저학년까지 읽기 좋아요.
또 다른 책은 과학 그림책으로 <모른다는 건 멋진 거야>입니다. 스티브 핑커 등 전 세계 과학자들이 추천한 아름다운 그림책입니다.
미세 먼지가 많은 이때 환경의 중요성을 이야기하는 콜린 톰슨의 <태양을 향한 탑>도 우리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알려주는 그림책인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기무라 유이치의 <엄마~~~아!>와, 박물관 안내서인 에마 루이스의 <나만의 박물관>도 추천하는 그림책입니다.
다음에도 좋은 그림책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 2018년 6월에 살펴본 그림책 (6종) ***
1. <바닷가 탄광 마을> (조앤 슈워츠 글, 시드니 스미스 그림, 김영선 옮김)
2. <어느 날 아침> (로버트 맥클로스키 글 그림, 장미란 옮김)
3. <모른다는 건 멋진 거야> (아나카 해리스 글, 존 로 그림, 공민희 옮김)
4. <태양을 향한 탑> (콜린 톰슨 글 그림, 이유림 옮김)
5. <엄마~~~아!> (기무라 유이치 글, 미야니시 다쓰야 그림, 김지연 옮김)
6. <나만의 박물관> (에마 루이스 글 그림, 조혜진 옮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