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런 킹덤스쿨 9 - 머니 쿠키 vs 해피 쿠키 쿠키런 킹덤스쿨 9
김언정 지음, 이태영 그림, JA Korea(국제비영리청소년교육기관) 감수 / 서울문화사 / 2023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학습만화로 아이들에게 귀여운 캐릭터로 재미를 주고 학습만화 답게 학습적인 내용으로

교육도 함께 되어서 엄마도 좋아하는 쿠키런 킹덤스쿨

특히 부자되기 습관 경제 학습만화로 엄마는 강추를 하지요.

쿠키런 시리즈를 만나면 항상 캐릭터 소개부터 차근차근 보지요.

캐릭터가 재미있고 이름과 뜻이 관련이 되어서 캐릭터를 보면서 내용을 예상해요.

쿠키런 킹덤스쿨에는 다소 어려운 이름이 많아서 그 특징을 더 뚫어져라 봤어요.


 

이번 머니쿠키 해피쿠키 시리즈는 초등학교 3학년 둥이에게는 다소 어려운 내용이었어요.

지난번에 구청에 갔다가 도서관을 간적이 있어요.

그때 울 둥이가 "엄마 이렇게 많은 책이 있으니까 여기 사장님은 정말 부자겠다" 라고 감탄을 했어요.

"이 도서관은 나라에서 운영하는 우리모두를 위한 곳이야" "그래? 나라가 돈이 많아? 나라는 돈을 어떻게 모았지?"

하며 공공재에 관한 질문을 하였을때.. 엄마는 다소 당황했지요.

그때 마침 나타난 쿠키런 킹덤스쿨. 덕분에 공공재에 대한 질문에 답을 쉽게 할 수 있었어요.

공공재에 대한 내용을 알게 되고 다행히 울집주변에는 소방서, 학교, 경찰서, 공원이 가까워서 좋아했지만

박물관은 걸어서 갈 수 없다며 박물관 근처로 이사가야한다는 이상한 결론이 났지만

그래도 세금으로 우리 모두의 편의 시설을 만들 수 있다는 내용을 이해한 둥이.


 

"엄마 쿠키런 킹덤스쿨은 너무 어렵다. 영어가 나와. 빨리 설명해주세요~"

엄마를 귀찮게 만든 GDP, GNP... 아직 초등학교 3학년 학생에게 설명해 주는데 무리를 느꼈지만

그래도 정성스럽게 설명을 했어요. 하지만 결론은...

"엄마 그래도 경제는 참 어려운 거구나.. 어려워서 담에 배우자"

라는... 엄마를 실망시키는 한마디를 남겼지요.

그래도 엄마는 어린이가 경제에 대해 조금이라도 들어본 적이 있다는 정도로 만족합니다.

어려운 경제용어까지 배우게 되는 쿠키런 킹덤스쿨

다음편이 벌써 기다려지네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