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머니쿠키 해피쿠키 시리즈는 초등학교 3학년 둥이에게는 다소 어려운 내용이었어요.
지난번에 구청에 갔다가 도서관을 간적이 있어요.
그때 울 둥이가 "엄마 이렇게 많은 책이 있으니까 여기 사장님은 정말 부자겠다" 라고 감탄을 했어요.
"이 도서관은 나라에서 운영하는 우리모두를 위한 곳이야" "그래? 나라가 돈이 많아? 나라는 돈을 어떻게 모았지?"
하며 공공재에 관한 질문을 하였을때.. 엄마는 다소 당황했지요.
그때 마침 나타난 쿠키런 킹덤스쿨. 덕분에 공공재에 대한 질문에 답을 쉽게 할 수 있었어요.
공공재에 대한 내용을 알게 되고 다행히 울집주변에는 소방서, 학교, 경찰서, 공원이 가까워서 좋아했지만
박물관은 걸어서 갈 수 없다며 박물관 근처로 이사가야한다는 이상한 결론이 났지만
그래도 세금으로 우리 모두의 편의 시설을 만들 수 있다는 내용을 이해한 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