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엽기보단 조금 믿음직스런 쿠키. 이런 어른스런 쿠키들이 이야기를 전개하는데..
이번 시리즈는 요즘 울둥이가 한창 관심있는 은행이야기가 나와서 더욱 재미있었어요.
할머니께서 주시는 용돈은 자꾸 엄마가 가져간다고 할머니께 말씀드려서..
엄마는 반성하고 은행에 가서 통장을 만들었어요.
그리고 할머니께서 주시는 용돈을 스스로 저금하도록 은행에 직접데리고 가고
자동기계로 입금을 해보고 차곡차곡 쌓이는 돈을 보며 돈 단위도 공부하고.
백만원이 되면 휴대폰을 산다는 부푼 꿈도 가지고 있는둥이.
매일 인터넷을 사용하지만 인터넷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잘 몰랐던 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