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육사는 일제강점기라는 극한의 환경 에서도 오히려 꽃은 빨갛게 피어나지 않느냐고 되물었습니다. 이순신은 누구나 싸움을 포기했을 상황에서 오히려 해 볼 만하다며 의지를 다졌습니다. 얼마나 감동적인 가요. 제 인생에 오히려라는 말이 있도록 울림있게 다가온 적은 없었습니다. 이육사와 이순신을 만나면서 이말이 제 삶을 지탱해줄 수 있음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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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는 무엇보다 사람을 만나는 인문학입니다. 수천 년 동안이 사람 이야기가 역사 속에 녹아 있어요. 그 중에 가슴 뛰는 삶을 살았던 사람을 만나 그들의 고민 선택 행동 의미를 짚다보면 아무리 힘들어도 자신의 삶을 뚜벅뚜벅 걸어가는 것 법을 배우게 됩니다 그게 바로 역사의 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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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는 무엇보다 사람을 만나는 인문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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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이 공통적으로 사용한 단어가 있습니다. 바로 ‘오히려‘입니다. 이육사는 일제강점기라는 극한의 환경에서도 ‘오히려‘ 꽃은 빨갛게 피어나지 않느냐고 되물었습니다. 이순신은 누구나 싸움을 포기했을 상황에서 ‘오히려‘ 해볼 만하다며 의지를 다졌습니다. 얼마나 감동적인가요? 제 인생에 ‘오히려‘라는 말이 이토록 울림있게 다가온 적은 없었습니다. 이육사와 이순신을 만나면서 이 말이 제 삶을 지탱해줄 수 있음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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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아직 살아 있다는게 무슨 의미인지 잘 모른다고. 추한 건지, 아름다운 건지, 죄약인지, 명예로운 것인지 모르지만 그래도 언젠가는 그걸 알고 싶어. 그리고 내가 헌터워리어 가진 이유는 싸움 속에서 진정한 내 모습을 찾기 위해서야. 더러운 현상금 따윈 아무 관심도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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