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기념으로 읽은 에세이로 위로받은 하루였어요..아침에 일어나서 어떤 책을 읽을까 생각을 할 때 오늘은 왠지 누군가의 삶의 이야기를 듣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읽는 내내 깜짝 놀랐어요. 어쩜 본인의 삶을 이렇게 솔직하게 다 고백할 수 있었을까.. 하고요. 정말 멋지고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상대방이 솔직하면 덩달아 저도 솔직해지기가 좀 쉽잖아요. 저도 작가님의 솔직한 고백을 들으며 저만의 이야기를 들려드리는 마음으로 책을 읽게 되었어요. .담담한 문체로 솔직하게 들려주는 작가님의 이야기가 저의 삶에도 참 위로가 되더라고요. .한참 책을 읽으며 작가님의 이야기에 빠져들 때쯤 건조하던 제 마음은 촉촉하게 젖어들었어요. 책을 덮을 때는 저도 뽀송한 마음으로 살아갈 수 있겠다 하는 마음도 들더라고요 .위로가 필요한 날, 누군가 내 이야기를 들어줬으면 하는 날... 진짜 편안한 책을 읽어보고 싶은 날에 이 책 한번 읽어보세요리드리드출판으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콘텐츠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