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게 아직 사랑이 남아 있다면 - 오래 보자, 이 말이 왜 이리 좋을까
박여름 지음 / 채륜서 / 2022년 8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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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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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ᴗ•◍)❤

🍎 박지영 작가님을 서평단 모집글에서 처음 알게 되었어요. 인상적이었던 문구는 '하루를 다정함으로 채우는 작가'라는 문구였어요. 왠지 이 책도 작가님 소개글처럼 다정할 것 같아서 바로 서평단 신청을 했습니다.

🍏역시나 작가님만큼 글도 다정하고, 읽는 내내 말랑말랑한 마시멜로우가 생각이 나더라고요.

🍎슬픔은 슬픔대로, 다정함은 다정함대로, 사랑은 사랑대로 자연스럽게 표현된 글을 읽으며 저도 오랜만에 제 마음 속이 부드러워지는 것 같은 느낌을 느꼈습니다. 책을 받고 작가님의 피드를 보며 더 부드러워졌어요. 정말 작가님의 인스타그램을 방문하면 모두가 다 그렇게 생각할 수 밖에 없을 것 같아요.

🍏읽으면서도 계속 아니 어떻게 이렇게 예쁘게 표현했을까... 하며 약간 넋이 나가기도 했네요. 저도 고등학교 때 작가를 꿈꾸며 시를 써보기도 했는데 이렇게 부드러운 감성이었나 생각을 해봤어요.

🍎서평단이 되어 책을 소장하게 되서 정말 감사해요. 서재 책상 옆에 두고 힘들 때마다, 위로가 필요할 때마다, 따뜻하고 감성적인 글이 필요할 때마다 꺼내서 조금씩 읽으면 금새 회복될 것 같은 피로회복제같은 책이에요.

🍏요즘 좀 힘드셨다면, 부드러운 위로나 격려가 필요하다면, 공감이 필요하다면, 이 책 한번 읽어보세요. 옆에서 친구가 내 귀에 속삭이는 것 같은 느낌이 들거에요.

🍎책도 읽어보시고 작가님 인스타그램에도 방문해서 좋은 글 많이 많이 보세요.
https://instagram.com/dear_my_0?igshid=YmMyMTA2M2Y=

출판사에서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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