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개의 서명 셜록 홈즈 전집 2
아서 코난 도일 지음, 박상은 옮김 / 문예춘추사 / 2012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네 개의 서명>은 1권 <진홍색 연구>에서 7년 후의 이야기입니다.

홈즈와 왓슨이 어느정도...가 아니라 거의 부부 수준으로 친해진 이후겠죠.(그럼에도 둘은 서로의 이름을 부르지 않고 성을 부르는데, 나름대로의 규칙?이라 생각합니다.)


어쨌든 7년 동안 홈즈와 여러 사건들을 해결해 오며-산전수전 다 겪은-왓슨에게 사랑이 찾아옵니다ㅋㅋ

그 사랑은 다름아닌 의뢰인 메리 모스턴 양!

처음 본 순간부터 왓슨은 그녀의 모습에 반해 '내가 왕년에 호랑이를 때려잡았다'는 식의 횡설수설을 비롯해 몇 가지 재미있는 모습을 보여줍니다ㅋㅋ


하지만 사랑은 사랑, 일은 일.

왓슨은 아픈 다리를 이끌고 홈즈와 함께 범인의 행적을 쫓습니다.


그리고 대망의 클라이막스에서는 범인과의 추격전이...


+ 제가 좋아하는 장면ㅎㅎ 1권에 이어 다시 등장한 베이커 가 소년 탐정단!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