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라임 오렌지나무 나의 라임 오렌지나무 1
J.M 바스콘셀로스 지음, 박동원 옮김 / 동녘 / 2003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2015. 05. 03

오늘은 무슨 이유였는지
이 책이 너무 읽고싶었다.
제제를 처음 만난게 25년쯤 전인것 같다.

다시 만난 제제는 그 옛날보다 훨씬 애처롭고 사랑스러웠다.
제제의 감수성에 감탄했고
제제에게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전해준 뽀르뚜까에게 감사했다.

그리고...
딸 아이를 바라보는 나의 권위적이고 일방적인 태도를 반성 해본다.
급하게 영화도 다운 받아 보며
제제와 뽀르뚜까의 눈빛을 가슴에 담았다...

촉촉한 비가 초록을 더욱 빛나게 한 날.
제제는 나의 감수성에 단비가 되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