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인했던 나치시대의 참상과 현실을 13세의 작은소녀의 일기로 우리는 알 수 있었습니다. 창고의 비밀공간에 갇혀지내며 숨소리조차 사치였던 안네에게 키티일기장은 자유와 희망과 한줄기 빛이였을테지요.. 안네프랑크 그림책을 아이와함께 읽으며 지금의 코로나 시대가 겹쳐져 공감이 되었습니다. 강제 집콕일수밖에 없는 시대, 자가격리로 감시대상이 되어 집밖으로 나오지 못하는 격리자들.. 어쩌면 지금의 포스트코로나시대가 안네가 살았던 그시대와 다를바가 없어보여 슬펐습니다. 아이도 책을 다 읽고 난 다음에는 매일 일기를 써서 마음을 기록해봐야겠다고 합니다. 북극곰에서 이번에 출간된 안네프랑크는 다른 안네의일기 책들보다 아이들이 보기에 훨씬 쉽고 이야기의 구성이 좋습니다. 그림도 더불어 아름답구요^^ 안네프랑크, 아이와 꼭 함께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