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본것중 제일 괜찮은듯~

네슈라 숯 까만 참숯 코팩 - 10매입
네슈라

여러 코팩을 써봤지만;

팩중에는 네슈라가 제일 나은거 같아여~

다만 완전히 마른후에 떼야한다는거 ㅎㅎㅎ

두개째 쓰고있는데 만족합니다 ^^

이 작은 도시안에 '세계'가 있다

네 멋대로 행복하라 - 꿈꾸는 사람들의 도시 뉴욕
박준 지음 / 삼성출판사 / 2007년 5월

『뉴욕에는 다민족 다인종이 모여살기 때문에 melting pot이라고 하잖아요. 난 한국에서 왔고, 스페인이나 인도, 브라질에는 가 보지 못했지만 여기서 스페인 사람을만나서, 인도 사람을 만나서, 브라질 사람을 만나서 그 나라 음식을 먹으며 간접적으로 세계 여러나라 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는게 큰 플러스죠. 다양한 문화를 접하면서 편견도 없어졌어요. 한국에서는 한가지 인종만 보고 살다 보니 나도 모르게 인종 차별적인 생각을 갖고 있었어요. 흑인이나 스패니시에 대한 선입견이 있었죠. 백인은 영화에서 많이 봐 왔으니까 그나마 익숙한데, 흑인은 흑인이란 이유만으로 무섭게 느껴졌어요. 시간이 지나면서 친구의 친구들, 흑이이나 스패니시를 만나서 얘기하고 같이 밥을 먹으면서 사람은 다 똑같구나 느낀거죠. 처음에는 신기하게만 보이던 그들의 문화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면서 인종에 대한 편견이 없어졌어요』   본문 中

여행을 좋아하는 나도  한국에서는 많은 외국인들을 만날수없으니, 어쩌면 당연히 인종차별적인 생각을 갖고 있을런지도 모른다.

그런데  책을 읽다보니 - 특히 저 본문의 글을 읽으며 '아~ 뉴욕에 가면 정말 세계 모든 민족들을 다 만나볼수있겠구나! 라는 생각을 했다.

뉴욕은 꼭 언젠가 가봐야할 곳이라고 막연히 늘 생각만했다. 비싼 비행기표는 그렇다쳐도 '짧은 휴가'는;;;   정말이지 내가 그 비싼 돈을 들여가면서 13시간 이상이나 비행을 하면서 그렇게 짧게 뉴욕을 갔다와야해?  라는 생각에 매년 한숨만 짓게 했던 곳이었다. 

그러나 이책을 읽고나서 다짐했다. 올해는 꼭 뉴욕에 가겠다고!!!

뉴욕에 관한 몇권의 책을 읽었지만, 이 책은 다 읽자마자 저절로 비행기 스케쥴과 가격을 알아보게끔 하는,,,  이 보다 더 좋을순 없는 뽐뿌질 대마왕 뉴욕여행 필독서이다!

언니네방? 여자들의방?

언니네 방 2 - 사람과의 관계가 어려울 때 내게 힘이 되어줄 그곳
언니네 사람들 지음 / 갤리온 / 2007년 3월

우연히 다른 사람의 블로그에 들어갔다가 '언니네방1'에서 발췌한 글을 읽었다.'아~~~!' 하는 탄성과 함께, 난 곧장 검색에 들어갔고, 언니네방1에 이어 2가 나오게 된걸알았다. 1을 살까 2를 살까하는 잠깐의 망설임,,, (둘다살까? ㅡㅡ?) 1을 가지고 있다는 지인의 말을 듣고 언니네방2를 구입! 이벤트로 1권과 2권을 다 받는 행운을 누리다니!(책을 수령한 후에 이벤트를 알았다  ㅡㅡ;) 지금도 내 책상위에 언네니방 책이 있다.회사에서 짬짬이, 지하철에서 짬짬이, 집에가서도 짬짬이,,,

어느새 나는 언니네방과 함께하고있다. 이땅에 여자라면 한번쯤 읽어봐야할 듯하다. '아~!!!'하고 탄성이 저절로 나올것이다. 돈이 아깝든, 아깝지않든간에,,, 

추천하고, 선물하고,,,

내려놓음 - 내 인생의 가장 행복한 결심 ㅣ 이용규 저서 시리즈
이용규 지음 / 규장(규장문화사) / 2006년 3월

정말 친하고, 신앙심 깊은 친구가 추천해 주어서 아무 망설임 없이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책을 읽기 시작하면서 손에서 뗄수가 없더군여~

은혜받아서 울기도하고,  밑줄그으면서 읽고 또 읽고,,,

두고두고 볼 책이라는 생각과, 지인들에게 선물해 주고픈 책이라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20대 여성들의 필독서!?

여자의 모든 인생은 20대에 결정된다 - 실천편
남인숙 지음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6년 9월

1탄을 읽은 나로서는,,,  2탄을 안 읽을수가 없었다...

이책은 20대 여성들의 필독서인거 같다...

하루하루 똑같은 삶을 살고있는 20대 여성들,  마냥 걱정만 하고있는 20대 여성들, 변화를 두려워하고있는 20대 여성들,,,  바보같은 20대 여성들을 위한 책이다!

한번 읽고, 또 읽고, 나중에 나의 딸에게 물려줘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