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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사들 그래픽 노블 : 그림자족의 추방자 ㅣ 전사들 그래픽 노블
에린 헌터 외 지음, 서현정 옮김 / 가람어린이 / 2026년 6월
평점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솔직한 후기 입니다.]

에린 헌터의 장편 판타지 소설 전사들은
긴시리즈에 두꺼운 책임에도
아이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듣고 호기심이 생겼던 책입니다.
원서는 9부 2권까지
번역본은 6부 6권까지 출시되었고,
그 동안 출판사가 변경되기도 하고,
그래픽노블, 슈퍼 에디션까지
출판될 정도로
다양한 시리즈가 있습니다.
모험과 판타지가 공존하고
권수가 많은 만큼
내용도 깊고
복잡하기도 해요.
만화책과 얕은 상식 도서를 좋아하는 아이에게
집중하며 긴 호흡의 글을 읽어보라고
들이밀어 주며 전사들 도서에
발을 담갔어요.
만화책과 흥미위주의 책이지만
한번 읽기 시작하면 몇시간씩
독서를 하던 아이라 그런지
긴 시간동안 집중하여 재미있게
책을 읽었습니다.
아무래도 책이 재미있고
흥미도가 높아서 더 잘 읽었을 거예요.
아이가 재미있게 읽는 모습을 보고
판타지는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저이지만
저도 호기심이 생겨 읽어 보았어요.
생각보다 관계도가 복잡하고
그래서 어려운 부분도 있었어요.
이름도 비슷하고 길어서
이아이가 그아이 같고,
저아이도 그아이 같아서
헷갈리고 다시 읽었던 부분도,
놓치고 지나간 부분도 있었답니다.
저처럼 읽고는 싶지만
이해력이 조금은 부족한
독자에게
그래픽 노블은
그냥 지나칠 수 없는
흥미로움 이였습니다.
물론 아이도 만화책을 좋아하기에
무조건 읽어보기로 했어요.
역시나 아이도 저도
책에대한 이해도가 높아지니
몰입도도 높아지고
재미도 향상되었어요.

그림으로 상황과
표정, 몸짓이 표현되니
글의 이해도가 높았던거 같아요.
얼마나 집중해서 읽었는지
아이들이 부르는 소리에도 한템포 늦고
"잠깐만", " 여기까지만" 이라는 말이
책의 마지막장을 덮을 때가지 계속 했었어요.
아이가 왜그렇게 책을 읽을때마다
대답이 늦는지,
끝까지 보려고 하는지
다시 한번 이해하게 되었어요.
이번 그래픽노블 그림자족의 추방을 읽으며
지도자, 리더에 대한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개인의 안전과 평화를 위해 일하는 지도자가 최고인지,
전체와 강력한 힘을 키울 수 있게 이끄는 지도자가 최고인지,
우리의 생활환경에서는 어떤 면을 더 높이사며
어떤 리더를 더 원하는지에 대한 생각이 끊이질 않았어요.
나이든 원로를 무리에서 추방하지만
무리를 강하게 만든 지도자를 통해
강한 생각과 흔들림 없는 판단으로
무리가 믿고 따를 수 있게 만드는 모습을 보았고,
추방된 무리에서 리더가 되어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며
원래의 무리로 돌아가기 위해 힘쓰는 리더를 통해
깊은 생각과 동료들을 생각하는 따뜻함으로
힘보다는 믿을 갖게 되는 모습도 보았습니다.
같은 무리에 있었지만
서로 다른 성향의 리더가 있고,
자신의 생각이 옳다곳 판단하여
불안과 갈등이 놓이는 순간이 오기도해요.
이 전 지도자와 새끼 고양이들의 죽음에 대한
오해와 진실이 밝혀지며
반전의 묘미도 느낄 수 있어서
교훈과 흥미가 공존하는
도서였습니다.
어른도 아이들도 모두
즐겁게 읽고
독서에 몰입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가람어린이 #전사들 #그래픽노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