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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 + 유형 응용 파워 초등 수학 5-2 (2025년) - 2015 개정 교육과정 ㅣ 초등 개념+유형 수학 (2025년)
윤희완 외 지음 / 비상교육 / 2025년 1월
평점 :
[비상교재로부터 교재를 제공받아 사용한 후 작성한 솔직한 리뷰입니다.]
5학년 수학은 중학교 1학년 수학과 밀접한 관련이 있어서
놓치는 부분이 없도록 신경을 쓰고 있어요.
이미 예습을 한 부분이긴하지만
시간이 조금지나 까먹기도 했고,
교과진도에 맞춰 복습을 하기 위해 비상교재를 준비해봤습니다.
개념+유형 응용파워 교재는
개념교재와 유형교재를 분철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요.
개념교재는 단원의 개념과 응용이,
유형교재는 실전에 필요한 다양한 유형의 문제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교재를 받았을 땐 꽤 두껍다 생각이 되었는데요,
분철이 되니 얇아진 교재의 두께만큼
아이의 부담도 줄일 수 있을듯 싶어요.
계획 세우는 걸 좋아하지만
합리적인 생각이 부족하기 때문에
교재에 공부 계획표가 첨부되어 있으면 마음이 편안해 집니다.
교재의 계획표에 맞추어
진행할 예정인데요,
8주 완성 계획표와 12주 완성 계획표가 있으니
아이와 조율해서 학습계획을 세우면 될듯해요.
저는 예습을 했던 부분이고
아이의 성향에 따라
8주 계획표에 따라 진도를 나가기로 했습니다.
12주 완성은 단원별로 개념책과 유형책을
번갈아 공부하는 것으로,
8주 완성은 개념책을 공부한 후
유형책을 공부하며 실력을 쌓는 것으로 계획되어 있어요.
8주계획이지만 단원별로 개념책과 유형책을 번갈아
학습해 보기로 했습니다.
공부할 단원을 미리 확인하고
지금 배우는 것이 무엇인지 다음에 배울 것이 무엇인지
알아두면 좋습니다.
단원 도입 페이지에
이전에 배운내용, 이번에 배울 내용, 이후에 배울 내용이
표시되어 있어요.
수학은 연결 개념이 많기 때문에
이전과 이후의 학습 내용을 알아두면
개념을 기억하기 쉽습니다.
수학 연결개념 구조도를 가끔 찾아보고
아이에게 이건 이전에 배운거다 알려주는데요,
단원 도입에 필요한 부분이 나와 있으니 편하더라구요.
개념책에서는
빠르고 알차나 개념 학습을 하고
예제문제와 유제문제를 풀어볼 수 있어요.
배우고 바로 문제를 풀어보아야 개념이 익혀졌는지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이후 개념 문제를 한번 더 풀어보면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어요.
문제를 여러번 풀어보아야
개념이 확실히 정리되고
이해가 안되었는 부분도 정확히 알게 되는 듯해요.
실전, 응용문제를 학습하고
단원 평가로 단원을 마무리 할 수 있어요.
뒤로 갈 수록 난이도가 조금씩 올라가긴 하지만
개념을 잘 익히고
조금만 더 생각하면 충분히 풀어낼 수 있을정도의 난이도 입니다.
옮겨쓰는 과정에서 실수가 있다거나
연산에서 실수가 있었던 부분을 제외하면
내용은 잘 이해하고 있는듯 보였어요.
어려운 응용문제는 개념이 확실하다고 해도
연습이 필요한데요,
개념책의 응용문제는
스스로 해결할 수 있을정도의 난이도로
개념의 이해도를 확인하고
부족한 부분을 확인하기에 충분했습니다.
해당 단원의 개념을 이해해도
이전학기나 학년에 배웠던 부분이 부족하면
응용문제를 푸는데 어려움이 있으니
응용문제를 풀어보며 부족한 부분을 체크해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단원평가로 단원을 마무리하는데요,
앞부분은 응용보다 쉽고,
서술형 문제는 조금 난이도 있게 느껴졌어요.
꼭 나오는 문제, 잘 틀리는 문제 등 문제의 유형에 대해 표시가 되어 있어
문제를 풀고 오답풀이할 때 참고하면 좋겠다 싶었습니다.
창의, 융합형 문제는
사고력을 동반해서 풀어내야 해요.
조금 어렵긴하지만
읽는 걸 좋아하는 저희 아이는 이런 문제를 읽으며
정보를 습득하기도 합니다.
문제를 풀어내고 정답을 맞추는것과는 별개이지만
생각을 하고 상식을 알아두는데 도움이 되는 부분도 있으니
도전해보면 좋을것 같습니다.
쉬어가는 코너로 단원의 마지막장에는
재미있는 휴식시간이 마련되어 있어요.
1단원의 끝에는
'다른 부분을 찾아라!' 입니다.
우리는 5학년 2학기 학습을 하고 있는 친구들이니
평범한 건 안되죠.
물에 비친 모습과 다른 부분을 찾는 것인데요,
평면도형에서 배운 선대칭 도형을 생각나게끔 하네요.
퍼즐조각찾기, 주어진 모양찾기 등
친구들이 재밌어할만한 놀이가 단원이 끝날때마다 준비 되어 있으니
중간에 멈추지 말고 6단원까지 화이팅 해보면 좋겠습니다.
유형책에서는 실전, 상위권 유형 문제와
응용유형 강화 문제를 만나 볼 수 있어요.
간단한 개념이 작은 박스에 표기되어 있어서
내용을 한 번 더 상기시킬 수 있고,
다양하고 많은 문제가 있어
실전연습을 해볼 수 있습니다.
파워pick(교과서에 자주 나오는 응용 문제),
교과역량(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문제) 가
표시되어 있어서
문제 유형을 유추하고
문제 풀이에 도움이 됩니다.
상위권 강화유형과,
응용단원평가,
심화 단원평가로
해당단원을 마무리하게 되는데요,
응용보다 조금 더 어려운 준심화까지 유형교재로 만나 볼 수 있다는 것이
개념+유형 교재의 가장 큰 장점이 아닐까 싶어요.
개념과 유형이 하나의 교재에서 만났으니
효과적인 학습을 할 수 있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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