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기]오늘은 흐린 뒤 맑음

오늘은 흐린 뒤 맑음
김윤미 지음 / 미세기 / 2025년 3월

어른도 그렇듯 아이들도 가끔은

이유없이 기분이 가라앉고, 입맛도 없고, 뜻대로 되지 않는

그런날들이 있을거예요.

친구와 다투고

태권도 승급도 안되고

기분이 우중충하지만

집으로 돌아 가는 길 아빠를 만나

신나게 놀며 행복하게 하루를 마무리 하는

어린 아이아이의 이야기 입니다.

바쁜 아빠와 함께 하는 시간이 적어

엄마와 노는 것이 익숙하지만,

아빠와 함께라면 특별하고

무지개 같은 일들이 가득가득하죠.

이 도서의 이야기는

아빠 껌딱지 아이의 즐거운 상상이 담겨 있어요.

슬프고 우울한 하루 였지만

아빠와 함께하며 우울하고 속상한 기분을 훌훌 날려 버리고

즐겁고 행복하게 하루를 마무리하며

친구와의 화해가지 할 수 있었어요.

아이들도 기분의 기분도 존중하며

이해하고,

이유없이 우중충해 보일땐

다그치지 말고

더 즐겁고 더 행복하고 더 특별한 일상을 만들어 주도록

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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