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 곰의 방문 꼬마 곰 이야기
엘세 홀메룬 미나릭 지음, 모리스 샌닥 그림, 엄혜숙 옮김 / 시공주니어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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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적 읽었던 꼬마곰 시리즈가 다시 나왔다

다시 만난 꼬마곰이 반갑기도 하고 여전히 귀여운 꼬마곰이 부럽기도 하다

 

신나게 놀고 안 졸립다고 버티는 꼬마곰을 보며 아이들 어릴때가 생각나 혼자 빙긋 웃는다.

할머니, 할아버지, 엄마, 아빠 모두 꼬마곰을 보며 사랑이 넘치는 이야기들을 하고 있을 때 자는척 하고 있었지만 꼬마곰은 무슨 생각을 했을까?

자신이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는 것을 아는 꼬마곰을 보며 우리 아이들도 사랑받고 있는 존재라는 것을 자꾸자꾸 일깨워 줘야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아이들은 다시 만난 꼬마곰이 마냥 좋은가보다

틈만 나면 꺼내 읽고...읽고...또 읽는다

 

오랜만에 원서 little bear을 꺼내 보았다

쌍둥이 책^^

같은 듯 조금은 다른 책

원서의 그림이 색이 조금 진한 듯 하다

그래서 그런지 우리 꼬마곰이 더 눈에 편하다^^

책이 커서 그림도 크고...암튼 우리 꼬마곰이 더 이쁘고 좋다

 

시공주니어에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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