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우 시인의 첫말잇기 동시집 동시야 놀자 13
박성우 지음, 서현 그림 / 비룡소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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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난 시가 좋다

짧지만 깊은 여운을 남기는 마법 같은 순간이 좋다

특히 기발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동시가 더욱 좋다

 

이 동시집 역시 뒷통수를 탁! 치는 듯한 번득이는 작가의 재치가 넘치고 있었다

 

 

아이가 보더니 공룡이 자기 학교도 왔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하며 깔깔 웃는다.

 

 

어느집이나 오빠는 다 똑같은가보다

우리 오빠도 그랬는데 지금 내 딸의 오빠....나의 아드님도 같은 행동을 하고 계신다

 

아이와 슬그머니 슬프다시를 읽고 반대 상황으로 시를 다시 써 보았다.

 

 

아이가 이런것들을 기억하면서 기뻐하는구나....오늘 또 아이의 새로운 모습을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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