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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 코스트 ㅣ 마티니클럽 1
테스 게리첸 지음, 박지민 옮김 / 미래지향 / 2024년 11월
평점 :
솔직히 말해서 이 책을 자리잡고 앉아 하루도 안 돼서 해치워버렸다. 페이지 터너 소설로 손색이 없었다. 이야기 구성은 짜임새가 있고, 등장하는 캐릭터들은 입체감이 느껴진다.
이 소설은 메인주 퓨리티에 사는 60세 은퇴 요원 매기 버드에 대한 이야기로, 지금은 열심히 농부로 닭을 키우며 살고 있다. 어느 날, 신원 미상의 시체가 매기의 현관 앞에 버려지는데, 이는 그녀의 이전 삶이 현재의 삶에 침투하고 있다는 신호였다. 매기는 마티니클럽 친구들과 지역 경찰 조 티보듀의 도움을 받아 과거를 정리하기 위한 여정에 나서기로 한다.
전반적으로 이 책의 완성도는 놀라웠다. 줄거리, 등장인물, 이야기 전개, 반전 등 모든 면에서 두드러졌다. 기대했던 모든 요소를 갖추고 미스터리 스릴러물로서 수작이라고 생각한다. 이 책을 한번 잡는다면 놓기 힘들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