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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원으로 배우는 경제이야기 풀과바람 지식나무 1
나탈리 토르지만 외 글, 이브 칼라르누 그림, 조용희 옮김 / 풀과바람(영교출판) / 200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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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은으로 배우는 경제 이야기를 보면 좋은 점 첫째 돈의 역사에 대해서 알 수 있다. 돈이 없었을 때는 어떻게 경제생활을 하였고, 또 돈은 왜 생겨나게 되었는지 알 수 있다. 둘째 어떻게 돈을 벌 수 있는지 알 수 있으며 또 어떻게 하면 돈을 많이 벌 수 있을 지 알 수 있다. 셋째 물건의 값은 어떻게 매겨지는지 알 수 있다. 더불어 세금이라는 개념에 대해 알 수 있다. 넷째 돈은 어떻게 관리할까? 물론 은행에 저축해야 잘 관리할 수 있다. 우리가 왜 은행에 가야 하는지 알 수 있다. 그리고 은행은 어떤 기능을 수행하는지에 대해서도 쉽게 알 수 있다. 다섯째 돈 없이 살 수 있을까라는 질문의 답을 구할 수 있다. 그리고 세계의 돈의 종류, 경제 위기, 유로화까지 자세히 알 수 있다. 그러므로 돈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싶다면 한 번 읽어봄이 어떠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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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라도 백 개인 사과
이노우에 마사지 글 그림, 정미영 옮김 / 문학동네 / 200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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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라도 백 개인 사과' 제목이 근사하다. 표지를 가만히 살펴보면 빛에 따라 달라 보이는 색감이 잘 터치되어 있다. 그리고 하얀 반짝임까지 빠뜨리지 않고 표현하였다. 내용을 보지 않고 표지의 사과를 보았을 때 아무렇지도 않게 '응 사과구나'하던 것이 책을 다 읽은 후 다시 보면 '와! 그 사과구나.'로 바뀐다. 잘 알고 있는 사실 '너와 나는 틀린 것이 아니라 다른 것이다'를 아주 쉽게 물 흘러가듯 써 놓았다. 많지 않은 글과 그림으로 다름에 대해서 쉽게 친근한 소재로 설명하고 있다. 아이와 나는 '다름'의 철학을 함께 공부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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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리한 눈 - 머리에서 발끝까지 머리에서 발끝까지 1
허은미 글, 조은수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0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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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이렇게 과학적일까? 그리고 눈에 이렇게 많은 착시현상이 있었을까라고 반문 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 특히 클로드 모네의 '건초더미 연작', '앙리 마티스의'달팽이'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모나리자' 빈센트 반 고흐의 '모나리자' 조르주쇠라의 '그랑 자트 섬의 일요일 오후' 빈센트 반 고흐의 '빈센트의 방''헨리 루소의 '고기 잡는 사람'등 우리에게 친숙한 그림을 보여주면서 눈의 현상을 재미있게 알려 준다. 그리고 동공이 커지는 이유라든가 눈물을 흘리는 이유, 눈물을 흘리지 않는 동물, 다른 동물들의 눈에 비친 세상은 어떻게 보일까 등등 평상시에 궁금하던 것을 알기 쉽게 풀어 놓았다. 눈에 대한 지식도 얻고 명작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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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속임 소년한길 과학그림책 2
월터 윅 지음, 박정선 옮김 / 한길사 / 200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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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장부터 예사롭지 않은 책이다. 클립을 꽂아놓은 것까 종이를 얹어 놓은 걸까? 구름처럼 생긴 종이를 노란 바탕위에 얹어 놓은 걸까 아니면 힌 종이위에 구름 모양을 만든 노란 종이를 얹어 놓은 걸까? 이런 질문들이 계속 반복된다. ' 이상한 건물이네! 2흥이다 싶으면 1층이고 2층이다 싶은데 1층이야...음 어떻게 된거지?' 너무 궁금하여 참지 못하고 맨 끝페이지에 있는 정답을 확인해 본다. 그리고 이마를 탁 치며 '아하!'를 외친다. 이런 식의 그림들이 계속된다. 야릇한 기둥에 가서는 더이상 참지 못하고 거울과 몇몇 도구들을끌어내서 ... ... 실험을 좋아하는 나에게 무척 재미있는 책이다. 너무 많이 보아서 사실은 만지고 놀아서 책장이 너덜너덜하다. '좀 더 튼튼하게 만들었으면 좋았을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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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고로야, 고마워
오타니 준코 지음, 오타니 에이지 사진, 구혜영 옮김 / 오늘의책 / 200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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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의 세계에서 못난 자식은 버림의 첫째 대상이 된다. 다이고로도 팔과 다리가 없이 태어난 기형 원숭이로 그들의 세계에서 버림을 받았다. 그것을 사람들이 잘 보살펴주었다.죽는 그 순간까지... 인간의 과학문명의 발달과 이기심으로 인해서 태어난 다이고로.. 어쩌면 동물에 제한된 것이 아니라 인간에게도 올 수 있다는 경고같다. 인간의 편리를 위해 개발한 것들 중 일부는 인간뿐 아니라 동물과 식물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 우리는 함께 죽어가고 있는 것이다. 조금은 불편하고 느리더라도 자연과 인간을 생각하며 사는 것이 상생의 길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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