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 미국생활 영어 25시
김신한 지음 / 다락원 / 2005년 4월
평점 :
절판


제목처럼 일단 재밌다.

여러가지 상황들에 맞는 영어 단어와 표현들..

(솔직히 문장으로 된 표현들은 초급수준인 듯 하지만.. 단어가 좋으니 패스~)

단어들 옆에 세세한 설명도 들어 있고, 현지 신문의 광고나, 식당의 메뉴등의 실제 사진이 들어 있어서 보는 재미가 쏠쏠~

실제로 미국에서 사는 것처럼 유용한 단어들을 많이 만날 수 있다.

개인 적인 바람은.. 슬랭들을 다룬 부분에서 단어보다는 문장으로 된 표현을 적어 주었으면 더 유용하지 않았나 싶다. 단어로만 된 슬랭은... 우째 써야 할지..;;;;

특별히 재밌었던 내용

*bridal registry : 결혼등록 목록. 미국에서는 결혼하는 커플이 백화점에 필요한 물건의 목록을 등록해 둔다. 결혼 선물을 하려는 사람은 그 백화점에 찾아가 목록을 검색한 뒤 목록에 있는 선물을 골라 선물할 수 있다. 다른 사람이 이미 구입한 물건은 자동적으로 목록에 기록되기 때문에 중복되는 선물을 할 염려가 없다.

shopaholic이란 책에 보면 나오는 내용. 그 책 읽으면서  미쿡에는 저런 것도 있나.. 싶었는데 요기서 일케 읽게 되니 참 방갑더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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