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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행우주 - 우리가 알고 싶은 우주에 대한 모든 것
미치오 가쿠 지음, 박병철 옮김 / 김영사 / 200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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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으면 약간 감상적인 사람이 되는 느낌이다... 이 책은 내용이 쉽게 써져 있어서 우주에 관심 있는 독자라면 잼있게 읽을수 있는 책이다 페이지가 500이상 이기 때문에 다소 부담 될 수 있어도 나름 여러가지 상상력을 가지게 만든다. 도서관에가서 이 책을 피는 순간 나는 단숨에 전부다 읽어 내리고 집으로 오게 되었다... 대게는 책을 읽으면 매모를 꼼꼼하게 하는 편이여서 나중에 느낀점 쓸때 참고하거나 다시 읽을때 원하는 부분을 쉽게 찾아가도록 표시를 자주 해 놓지만 이 책은 생각보다 그런 일 없이 그냥 읽을 수 있을 정도로 그동안 읽은 책에 비해 매우 쉽게 쓴 책이다. 나를 위한 감삼평이 아니라 제3의 입장에서 이 책에 대한 궁금증이나 어떤 독자가 읽으면 좋을지에 대해 이야기 하자면.. 어떤 독자가 읽는게 좋을까? 이 책은 기본적인 천문학적인 기본 소양이 필요한 사람이나 물리학에 매우 관심이 있는데 그중 입자물리학과 관련해서 우주의 근본신비를 풀어가는 과정에 관심 있는 독자라면 꼭 읽어 보면 좋다. 또한 빅뱅이론=대폭팔이론(조지가모브.허블) vs 정상상태이론 (프레드호일) 두 거장들간의 싸움은 마치 진화론에서 단속평형설(스티븐제이굴드)vs 점진론(스티븐제이굴드) 간의 진화론에서 급직적이냐 점진적이냐를 두고 우주의 초기 탄생에 대해 빅뱅이론 처럼 거대한 폭팔로 우주가 탄생 했는지 아니면 우주는 시작도 , 끝도 없으며 , 그것에 그냥 존재 할 뿐인 정적인 정상상태이론이 맞는지에 대해 두 거장들이 자신들의 논리로 서로 대립해 가는 과정에 대해서 흥미 있게 읽어볼 수 있다. 그들이 우주의 근본 물질들이 어떤식으로 생성되었는지 서로간의 의견대립을 읽어보면 잼이있다. 또한 대폭팔이론(빅뱅)에서 인플레이션이론 까지 이후 끈이론과 M이론으로 어떤식으로 이론이 발전해 오면서 그 모순점을 해결하고 과학적인 증거자료로 얼마나 논리적인지에 대해 책을 통해 이해할 수 있다. 이 책은 생명에 대해 관심있는 독자나 우주의 미래에 대해 관심있는 독자에게도 유익하다. 과연 인간의 문명이 발전하면 할수록 인간의 생명의 정의 에 대해 기존의 뉸턴의 고전역학적인 방법론으로 하나의 거대한 기계론적인 생명에 대해.. 또는 양자역학으로 바라본 생명이나. 열역학적으로 정보의 흐름에 대해서 본 생명에 대한 범위나 정의를 그 우주가 시간이 흐를수록 어떤 우주로 변해가는지 그 환경과 상호 관련해서 생명에 대한 그의 방법론은 매우 잼이있다. 확실한건 그는 최신의 입자물리학적인 자료를 바탕으로 미래의 우주의 운명. 앞으로 인간은 어떻게 발전하고 현재의 우주론이 우리에게 시사하는바에 대해서도 그의 글을 매우 유익하다. 392P 2차원 평명에 살고 있는 생명체, 입과 배설기관을 동시에 가지고 있다면. 이들의 몸은 두 조각으로 분리되어야 하므로, 복잡한 생명체가 존재 할 수는 없을 것 같다. 우리는 서로 연결되서 방대한 전기적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다. 그런데 1차원이나 2차원에서 사는 생명체의 경우. 두 개 이상의 신경망이 교차하면 전기신호가 단락되거나 혼선을 일으키기 때문에 복잡한 신경망을 만들어 낼 수가 없다. 1000억개의 뉴런이 복잡한 논리회로를 구성하고 있으며, 각각의 뉴런은 1만개의 다른 뉴런과 연결되어 있다. 이 정도로 복잡한 두뇌를 3차원 미만의 좁은 영역에서 구현하는 것은 도저히 불가능하다. 114P 프레드 호일은 정상상태이론을 증명하기 위해 우주를 이루는 원소들이 빅뱅의 용광로 속에서 조리된 것이 아니라. 별의 중심부에서 서서히 생성되고 있다고 말한다. ->가모브나 호일 둘의 내용이 어느정도 맞아서 서로 절충되고 보완되며 빅뱅이론이 맞다는 과학적인 결론이 나왔지만 우리들이 이루고 있는 구성성분 이 모두 한때 과거 별들이 탄생하고 초신성이 되어 폭팔 하면서 그 일부가 우리 몸의 구성성분이 되었다는 건 우리들이 모두 별들의 자손이라는 사실이다. 한때 찬란하게 빛나던 별은 생명이 다해서 폭팔후 수십억 광년을 날아와서 모든 별들의 생명탄생에 기원이 된다. 우주론에서도 과연 우주는 누군가의 의도에 설계되었는지? (목적론) 아니면 스티븐와인버그가 말한 것처럼 어떤사람은. 다치기도하고 또 어떤사람은 행운을 얻기도 한다. 여기에는 어떠한 규칙도, 이유도 없기 때문에 사건의 당위성을 논할 수도 없다. 우리가 관측하고 있는 우주는 어떠한 계획도 없고 목적도 없으며. 선이나 악도 존재하지 않는다. 우주는 모든 것에 무관심한 채 주어진 법칙에 따라 운영되고 있을 뿐이다. 켈릴보피아대학의 산드라 페이버 나는 지구가 인간을 위해 만들어졌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지구는 자연적인 과정에서 물리학의 법칙에 따라 탄생한 행성이며. 이 과정이 지속되면서 생명체가 나타난 것뿐이다. 여기에는 인간이나 생명체를 위한 어떠한 배 려도 개입되어있지 않다. 이와 마찬가지로 주역시 자연적인 과정에서 탄생했고. 그 소에 우리가 속하게 된 것은 전적으로 물리법칙에 따른 자연스러운 결과이다. ->나는 와인버그나 산드라페이버의 말에 전적으로 동의한다...... (용량초과) 이 그림은 책에 나오는 부분이다. 초끈 이론에서 플랑크 에너지 까지 내려가면 강력.약력.전자기력이 모두 하나의 단일한 힘으로 통합된다. 즉 세힘을 초기 우주의 초대칭성이 깨지기 전에는 원래는 한가지의 힘이였다는 사실을 의미 한다. 여기에 중력까지 더한다면 통일장이론 이 완성된다. 그렇다면 우주에 상호작용하는 네가지의 힘 중력 은하의 운동 태양계 지구의 운동을 설명하힘 (거시적인 모든현상을 설명해줌) 강력 핵의 단단한 결합을 설명해주는 힘 (핵 내부의 관여하는 힘을 설명해줌) 약력 핵자 들이 떨어져갈때 (양성자와중성자) 붕괴댈때만 관여하여 지구중심부를 뜨겁게 달구는데 관여하는 힘 (핵 외부에 관여하는 힘을 설명해줌) 전자기력 양성자와 전자 간에 상호작용하는 힘 자연계는 여기에 존재하는 4가지 힘으로 모두 설명이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읽은 인증샷! (좀더 성실히 안읽은게 후회되지만 앞으로 몇번더 내용을 수정해야겠다) 다음으로 읽을 책은 초끈이론의 진실 과 스티븐와인버그의 최후의5분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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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ainst Method : Outline of an Anarchistic Theory of Knowledge (Paperback, 4 ed)
Paul K. Feyerabend / Verso Books / 201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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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울 파이어벤트 그는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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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m 2010-11-24 14: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싸 책 밭았다 !!!

ysm 2010-11-24 14: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는 남잔데 왜 여자 케릭터가 그려져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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