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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피엔스의 미래
알랭 드 보통 외 지음, 전병근 옮김 / 모던아카이브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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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인들의 토론을 글로 읽을 수 있어서 좋았지만, 알랭드보통과 말콤글래드웰이 준비한 것들을 다 못보여준 것 같아 아쉽다. 조금 더 심도깊은 토론이 될 수 있었을 텐데 본론으로 들어가기도 전에 끝이 난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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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남자의 세상이다
천명관 지음 / 예담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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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같은 작품을 다시 만나고 싶었는데 드디어 만났다. 참 맛깔나고 재미지다. 천명관작가는 진짜 이야기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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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림 밀란 쿤데라 전집 8
밀란 쿤데라 지음, 김병욱 옮김 / 민음사 / 201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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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반까지는 이야기들이 그림그려지지않아 힘들다가 중후반으로 갈수록 흥미를 느꼈고 마지막엔 이야기가 끝나는거에 아쉬움을 느꼈다. 아마 다시 읽어봐야 이 책의 이야기를 제대로 그릴수 있을 것 같은데 과연 언제 다시 읽을 지...(이 책의 제일 재밌는 부분 중 하나이기도 한 수영장이야기는 분명 밀란 쿤데라의 다른 책에서도 본 것 같은데 뭐였는지 기억이 않나 답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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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를 잊은 그대에게 - 공대생의 가슴을 울린 시 강의
정재찬 지음 / 휴머니스트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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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까지는 그래도 좋았다, 그러나 뒤로갈수록 어른들이 하는 긴 이야기로 자꾸 읽게된다. 어른들의 진지한 말에 귀기우리려하지만 그저 ‘그시대는 그랬구나‘라는 생각만 하게 된다. 진심은 느껴지나 나에게 큰 울림은 없으니 작가에게나 나에게나 안타까울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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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코의 미소
최은영 지음 / 문학동네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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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너무 지쳐있는 상태에서 첫단편인 쇼코의 미소를 읽었다. 내 스스로가 어딘가에 감정을 터트리고 싶어서였는지 모르겠지만 참 슬프게도 그 첫단편을 읽어나갔고 다음편 그다음편들 모두가 어쩜 이렇게도 담백하게 잘 썼는지 모든 단편들이 다 좋았다. 어느정도 알려지고 좋다고 하는 책들에 꼭 한번쯤은 등장하는 자극적인 문장들도 전혀 없이 이야기에 빠질수 있게 만드는 이 작가의 능력이 참 대단하다. 단편 대부분이 일인칭시점이고 비현실적요소가 없어 누군가 정말 일어났던 이야기들을 읽고 있는 것 같은 착각을 하게 만들었다. 모든단편이 다 좋았지만 ‘쇼코의 미소‘,‘한지와 영주‘가 그중에서도 참 좋았다. 다음소설을 얼른 만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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