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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파란 세이버 - 전5권
박흥용 글.그림 / 바다출판사 / 2007년 7월
평점 :
품절
자전거만화라면 한번은 보고싶던 차에
국내 작가가 자전거를 소재로 만화를 그려서 꼭 한번 보고싶었다. 아니 평생 소장본으로
갖고싶었다.
만화안에는 우리들이 삶을 살면서 겪는 희노애락이 모두 들어가 있다.
인간이 태어나고 성장하며 겪게되는 성장통, 삶의 고민, 꿈, 사랑, 죽음등. 작가는 곳곳에 자신의
인생관과 철학, 삶이란 무엇인가 등에 대해서 우리들에게 메세지를 전한다.
전체적으로 좀 더 탄탄한 그림실력이 더해졌다면 국내에서나 해외에서나 더 큰 사랑을 받았으
리라 생각됐다.
호두나무 옆에서 이 책도 담에 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