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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토론 이야기 - 27년 동안 진행한 현장 독서토론을 말하다
임영규 지음 / 박이정 / 2019년 7월
평점 :
품절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인상깊고, 스스로 생각해 보았던 부분에 대해 발제해보았습니다.
1.감정적인 모습과 이성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모습이 우리 사회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이야기해보자
-감정적인 모습은 점점 이기적으로 변해가는 우리 사회에서 타인에게 공감할 수 있게 하는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한다. <독서토론 이야기> 중 ‘아몬드’와 관련된 내용 중에서 용서, 사랑, 공감이 사람을 바꾼다는 이야기가 있다. 이처럼 타인과 여러 관계를 맺고 살아가는 사회에서 점점 삶을 배우고 인격 함양에 관심을 갖는 것보다 이기적이고 경쟁적으로 변해가는 현실을 변화하기 위해서는 무언가에 대해 감정을 느끼고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모습이 필요할 것 같다. 이렇게 감정적인 모습과 동시에 이성적으로 생각하고 판단하는 능력을 가진다면 자신에게 주어진 어떠한 상황에서 바르게 판단할 수 있게 되어 다양한 현실 이야기도 적극적으로 소통할 수 있을 것이다.
2.청소년들이 생각하고 원하는 지도자의 자질은 무엇인지 이야기 해보자
-독서토론 이야기> 중 ‘동물농장’ 부분에서 이 도서는 리더십 토론이 가능하며 우리 사는 세상 이야기를 맘껏 이야기하고, 지도자에 대해 올바른 탐색을 할 수 있다고 하였다. 이처럼 청소년들도 우리나라의 지도자에 대해 이야기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내가 생각하고 원하는 지도자는 미래를 살아갈 청소년들에게 자신들에게 영향을 주는 문제, 예를 들어 교육과 같은 부분에 대해 다양한 선택권을 주고 스스로 결정할 기회를 주어 직접 시행착오도 겪어보고, 발전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줄 수 있는 모습을 지닌 사람이다.
3.적정기술과 자신의 진로를 연계하여 이야기 해보자
-나의 진로는 청소년들을 직접 교육하거나 교육 분야에서 다양한 연구를 하는 것이다. 이 진로에서 적정기술을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은 청소년에게 직접 적정기술을 교육하는 방법이 있다. 소외된 사람들을 위한 적정기술이지만 우리는 모든 사람과 함께 살아가기 때문에 적정기술에 대해 알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더 먼 미래를 살아갈 청소년들에게 적정기술을 교육하는 것은 소외된 사람을 돕고 더불어 살아가는 능력을 키울 수 있게 하며 스스로 적정기술을 실천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이 책의 아주 일부분을 가지고 발제하여 간단한 저의 의견을 정리해보았는데, 이런 방법을 통해 독서토론에 좀 더 가까워질 수 있었습니다. 많은 학생과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읽고 독서로 세상을 바꾸기를 기대하겠습니다. 좋은 책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