앰버님표 무자각 집착 광공 너무 사랑합니다. '캔디계약서'를 너무 재밌게 읽었는데 그 작품과 비슷하면서도 색다른 느낌이 나는 작품이고, 작가님표 은근 개그도 잔잔하게 깔려있어 웃으며 읽었습니다. 그리고 이토록 ㅇㄷ에 집착하는 공은 최우상 이후로 처음입니다ㅋㅋㅋ 2권 초반에 ㅇㄷ글자를 너무 봐서 ㅇㄷ탈트 현상 왔잖아여....
'질투는 여우빛' 너무 재밌게 읽었어요. 그 작품의 연작이라길래 봤더니 그 때 나왔던 늑대에 빙의한 하야토의 이야기였군요ㅎㅎ 질투는 여우빛에서보다 좀 더 귀여움이 첨가된 듯. 작화야 말할 것도 없이 최고고 캐릭터도 과묵다정공에 발랄댕댕수의 조합이라 최고였어요. 간간히 등장하는 고양이 뭉치도 씬스틸러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