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던 2권이 드디어ㅜㅜ 한 1년 넘게 걸렸는데 분량이 적은 듯해 슬퍼집니다. 그래도 2권에서 타시로와 에비하라 사이에 진전이 조금 있네요. 미남이도 너무 좋아서 이 셋 관계가 어찌 될 건지 너무 궁금해집니다. 간질간질한 소프트벨 특유의 매력이 잘 산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작화도 너무 이쁘고 개그컷들도 너무 웃겨요ㅎㅎ 게다가 타시로 너무 잘 생겨지는 거 저만 느끼나요? 감자공 매력있네요.다만 단점은 아직 2권이라는 거... 3권 기다리는 게 너무 괴롭네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