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권과 2권이 동시에 나와서 다행입니다. 1권만 보고 2권을 기다려야 했다면 미쳐버릴듯ㅎㅎ 사연있는 전직 경찰이자 현직 탐정인 요시노와 경박하지만 따뜻한 마음을 가진 키쿠치라는 캐릭터의 조합이 좋았고 마지막에 등장하는 히든(?)캐릭인 형님이 정말... 제 안의 빻은 ㄱㅊ단 벨을 울려줍니다. 게다가 고양이까지 있다면 안 읽어볼 수 없겠죠? 너무 재밌게 읽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