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골치아픈 일이 많아서 가볍게 읽고 싶은 작품을 찾다가 구매했습니다. 리뷰가 많이 없고 사실 처음 뵙는 작가님이라 좀 고민했지만... 워낙 병약수 처돌이에 귀여운 강강쥐 하나 믿고 질렀어요. 결론은 좋은 선택이었어요ㅎㅎ 표지만큼이나 귀여운 캐릭터들과 큰 고구마 없는 전개가 주말을 스무스하게 만들어줬습니다. 간질간질한 청게 만나고 싶으신 분들에게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