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 바울 - '제국'에 맞서는 보편주의 윤리를 찾아서 What's Up 1
알랭 바디우 지음, 현성환 옮김 / 새물결 / 200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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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어렵다. 주체가 사건을 토해 진리를 구성한다는 점만이 희미하게 다가온다. 보편성이 어떻게 특수성을 극복하는가? 문자와 사건은 어떻게 다른가? 반철학은 정말 논리를 사용하고 있지 않은가? 하지만 이 모든 질문을 넘어 바울에 관한 저자의 이해는 굉장히 새롭고 초월적으로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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