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문학이라고 해서 교훈적일 것 같았지만. 그러지 않았다.문장 하나하나 곰곰이 생각하게 하는 문장들이 많아서 다 보여주고 싶지만 그중 제일 기억에 남는 문장은언젠가 나는 사랑하는 사람과 바다가 보이는 곳에서 아침을 맞을 것이다. 그사람이 규노일 수도있고, 아닐수도 있겠지만, 그때는 내 목에도 불타는 해가 새겨져 있겠지. 내마음의 영원한 빛, 솔라. -P.249 -#받았다그램 #도서협찬 책제목 : 솔라의 정원 지은이 : 김혜정 펴낸곳 : 미래인 김혜정 작가 장편소설 <솔라의 정원> 서평단에 선정되어 작가님 손 편지와 가제본 도서를 받았습니다. @mirae_inbooks 감사히 잘 읽고 서평 작성하겠습니다. #수령인증 #솔라의정원 #김혜정 #미래인 #청소년문학 #장편소설 #책추천 #청소년소설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면서 증오까지는 아니라 분노까지 했다가도 마음을 다스리며 상대를 용서하게 되는것이 보통 사람의 모습이다. 이책을 피는 순간부터 증오라는 말이 계속 나왔다. 칸트의 말처럼 증오란 오랜 시간을 두고 깊게 뿌리를 내린다는 말에 공감했다. 또 누군가와 나 자신을 비교하는데서부터 시작된다고 이 책에서 말하고 있다. 탐욕과 시기에서. 사랑에서 질투 등 다양한 면에서 증오심이 일어난다 또 우리의 행동에서 누군가를 비난하거나 욕설,비방하거나, 창피를 주는 행동이 하나의 불씨가 되어 증오심이 일어나게 된다. 증오를 최소화 하려면 서로 대화를 할때 그 주제에서 벗어나지 않게 깊게 대화로 풀어가야 오해를 풀게 되고 상대방과 나의 강점과 단점을 이해하고 나아가고 보듬어주어야 한다. 서로를 존중해주고 공감해주고 화해하는 것만이 증오를 키우지 않는다고 계속 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