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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짜 천재들의 똑똑한 다이어리
오카츠 후미히토 지음, 박진희 옮김 / 기린원 / 2003년 12월
평점 :
절판


성공한 사람 및 위대한 인물들의 공통점은 모두 메모를 하여 사고에 제한을 두지 않았다는 말이 있다.

굿이 성공 혹은 위대한 사람이 아니더라도 정보화사회로 통칭되는 제 3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은 규격화된 기계의 부속품이 아닌 자신의 모든 것을 다하여 부딪혀야 하는바, 사고와 창의, 그리고 업무의 도구로서의 메모는 필수적으로 요구되고 있다는 것을 왠만한 직장인들은 느끼고 있을 것이다.

이 책은 각 유명인 및 성공한 이들이 메모에 관해 서술한 글을 곁들여 메모에 대한 각각의 주제아래 구체적인 적용사례 마지막으로 실제적인 방법론으로 마무리하여 자신의 메모 철학을 전달하고 있다. 그의 메모철학은 사고의 확장을 목표로 하며 어디서나 가능한 메모, 그리고 메모의 정리와 그 효용에 관한 전반에 걸쳐져 있어 실제적으로도 가능하다.

교과서 식의 메모 서적들과는 달리 많은 부분을 사용자에게 일임하는 모습이 보이는데, 그것은 방관이 아닌 사용자들의 환경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을 고려한 연역적 구성으로서 그것을 이해한다면 그저 습관으로서의 메모를 넘어서서 생활과 함께 하는 메모를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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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의 기술 - 머리보다 손이 먼저 움직이는 (양장본)
사카토 켄지 지음, 고은진 옮김 / 해바라기 / 2005년 3월
평점 :
품절


성공한 사람 및 위대한 인물들의 공통점은 모두 메모를 하여 사고에 제한을 두지 않았다는 말이 있다.

굿이 성공 혹은 위대한 사람이 아니더라도 정보화사회로 통칭되는 제 3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은 규격화된 기계의 부속품이 아닌 자신의 모든 것을 다하여 부딪혀야 하는바, 사고와 창의, 그리고 업무의 도구로서의 메모는 필수적으로 요구되고 있다는 것을 왠만한 직장인들은 느끼고 있을 것이다.

대게 일본 출신의 다양한 메모 서적들 중에서도 이 책은 메모의 개념을 정의하고 그 아래로 파들어가는 연역적인 구성이 다수인데 이 책의 저자는 실제 직장인으로서 비지니스 상 겪어온 메모의 필요성, 메모의 방법론 및 다양한 상황에서의 노하우를 구체적인 방법론으로서 하나하나 과하지않나 싶을 정도로 상세히 설명하고 있다는 특징이 있다. (무엇이 나은가는 전적으로 독자의 몪이다.)

메모의 붐이 일고 있는 요즘, 상대적으로 저렴하면서도 거창하지 않게 독파할 수 있는 이 책은 메모에 대한 노하우가 부족하거나 아예 메모를 해본 적이 없는 사람들에 대한 기초서적으로서 부족함이 없으리라 생각한다. 별 4개는 이것과는 약간 다른 방식으로 메모에 대해 접근한 오카츠 후미이토의 괴짜 천재들의 똑똑한 다이어리에 준 것과 같은 점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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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이노 겐지 지음, 정윤아 옮김 / 뜨인돌 / 2000년 4월
평점 :
절판


1. 이 사람은 누구냐?
이 책은 D의 식탁으로 유명한 와프WARP사의 CEO인 이노켄지의 자서전이다. 그에 대해 조금더 설명을 하자면 2D에서 3D로 넘어가는 게임역사의 가장 격렬했던 격변기에 2D게임 전용기나 다름없는 새턴에서 3D게임 D의 식탁을 개발하여 히트시킴으로서 유명세를 타게 된 인물로서 젊고 주도적이기에 게임계의 우상 중 하나로 손꼽히는 인물이라고 할 수 있다.

2. 이것은 나에게 좋은 책이군!
자서전을 좋아하는 독자들은 인생살이를 게임기획자가 되길 원하는 이들은 성공담을 듣고 싶어할 것인데, 이 책은 인간 이노켄지의 성장 그리고 CEO 이노켄지가 되기까지의 성공담이 적절하게 반반씩 섞여놓아 그 둘을 모두 만족시키고 있다.

3. 전반적인 책의 구성과 주제는 이렇다!
- 성장기까지는 어떻게 살아왔고 어떤 생각을 가졌고 어떤 불만을 느꼈다등이 실려있는데 걸출한 게임 기획자가 거의 그랬듯이 아주 특이한 인생을 살아왔기에 단순히 재미로만 보더라도 흥미진진하게 읽을 수 있음과 동시에 깊은 사고가 더해짐으로서 자서전의 부분에서 전혀 손색이 없다.
- WARP부분에서는 어떻게 게임을 개발했는가, 어떤 상황에서는 어떤 소신 아래 어떤 선택했는가부터 게임의 부스 장식, 팀원구성까지 여러가지 면에서 게임 철학의 면이 강하게 실려있어 기획자의 좋은 모델로 삼기위한 이들에게도 전혀 손색이 없다고 할 수 있으며 열정적인 인생을 살기위한 사람들에게는 더더욱 필독서라고 할 수 있다.

4. 평점에 관하여
별 세 개가 조금 짜다고 느낄 수 있지만, 아직 젊은이의 자서전으로서 아무래도 인생을 다 산 사람들에 비해 높게 줄 수가 없는 점을 감안해야한다. 오히려 동시에 문학성과는 별개로 약간 과하다 싶을 정도의 뚜렷한 추구의식과 열정적인 자세 그리고 진실되어 우러나는 자세 하나 만으로 이 정도를 얻을 수 있을 정도로 이 책은 대단하다고 말하고 싶다. 별 세 개는 홍정욱의 7막7장에 준 것과 같은 점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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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훼스의 창 1
이케다 리요코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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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사이유의 장미로 잘알려진 이케다 리요코의 작품 올훼스의 창은 이전 작을 좋아했던 분들에게는 최고의 선택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단순 열혈이라고 할 수 있을 만큼 극적인 행동이지만 인간이기에 결코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들과 단순하고 명료한 연결이지만 실타래처럼 복잡하게 얽히여 들어가는 사건들이 2차 세계대전의 역사적인 사건들 아래에 비극으로 표현되어진다. 그 가운데 나타나는 인간미는 베르사이유의 장미의 그것보다 진일보한 느낌으로 다가온다.

운명처럼 주어진 비극적 환경을 이겨나가는 순수한 열정아래 행동하는 그리스의 신과 같은 주인공들이 이끌어가는 이야기는 남녀를 불문하고 많은 공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며, 이야기의 모든 부분에서 느껴지는 인간이 인간을 갈구하는 의미의 사랑과 함께 모든 것을 용서하는 의미로서의 사랑은 동감동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

이미 국내에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는 이케다 리요코의 작품을 아직 읽어보지 않으신 분에게 절대 추천하는 작품으로 필독을 권한다.

ps 그녀는 필명으로 소설을 발표하기도 했는데, 약간 내용의 수정을 걸쳐서 한국에 발매가 되기도 했다. 국내에 정식판이 나왔는지는 잘모르나 소설은 또 다른 맛이 있기에 역시 읽어보기를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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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과 시나리오
전윤경 지음 / 건국대학교출판부 / 200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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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이자 영문학과 교수인 전윤경은 시네마 서비스, 태원 엔터테인먼트 등의 회사들과 3D 애니메이션을 제작하고 있는 건국대 교수다. 나는 이 학교에 다니며 이 교수의 수업을 직접 들었다. 두 번째의 명강의로 뽑을 개방적이자 정말 대학다운 수업이었다. 그 강의의 내용이 이 책에 녹아들어 있다. 애니메이션 시나리오를 쓰시는 분들이나 입문하시는 분들이 참고서적으로 보기에 전혀 무리가 없으며 애니메이션에 오래도록 종사하시는 분의 노하우와 경험, 그리고 새로운 시각에 대해서 많이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영화 혹은 게임과 달리 애니메이션만의 특징을 디즈니의 캐릭터부터 에반게리온까지 분석하고 고민하는 코너가 주로 쉽게 읽을 수 있는 추천할 만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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