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선생 누베 1
오카노 타케시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0년 3월
평점 :
품절


500원짜리 문방구에서 파는 싸구려 책으로 봤었는데 인체 모형이랑 계단에 귀신들은 꿈에 볼까 무서워서 며칠이고 떨면서 잤다. 그래도 재밌었다. 가슴따뜻한 이야기도 있고 요호씨는 멋있었고 누베선생님의 활약도 아주 끝내줬던 것이다. 감동의 인생이었다.

하하하. 학생들이 위험에 빠지면 빠질수록 강해진다는 설정은 좀 평범하지만 그래도 이쪽은 즐겁기 때문에. 상당히 즐겁게 볼수 있다. 열혈이라는 것은 좋은 것이다. 음음. 흘러간 과거인가? 이것은 무조건 무섭게 만드는 이야기가 아니라 무서운 것을 해결하는 만화이기 때문에 내가 좋아하는 걸지도 모르겠고. 청춘과 열혈은 정말 좋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천사 금렵구 1
유키 카오리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1999년 11월
평점 :
절판


왜 끈적끈적 하냐면 펜선의 느낌이? 음. 글쎄 날카로운 것 같기도 하고. 기억에 남는것은 멈춰져 있는 시간. 무엇인가의 가능성을 위하여 시간은 멈춘것이다. 음음. 그리고 이 만화는 확실히 순정만화니까 주요테마는 사랑이라고 할수 있다. 주인공이 여동생에게 느끼는 사랑. 근친상간이다!!!!! 그렇지만 사건은 보통 순정만화처럼 사랑 싸움 이야기가 아니라 살기 위해서 무엇을 위해서 치열하게 죽고 죽이고 되살아나고 등의 일을 벌이면서 사는 것이다.

핫핫핫. 정말 좋지 않은가!!!!! 그림이 끈적끈적 하다는 것은 또 흡인력이 있다는 이야기도 되겠지... 그리고 그림 진짜 열심히 그렸다!!! 크아악!!! 나는 죽어도 저렇게 못그릴꺼야!!!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겟 백커스 1
아야미네 란도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00년 2월
평점 :
절판


어느날 놀고 있던 나는 겟백이 무진장 재밌다는 인간들의 잡담을 훔쳐 듣게 되었고 겟백이 겟백커스라는 것도 알게 되었다. 탈환대. 라는 것까지 듣고 나느 어처구니없게도 견랑전설을 떠올린 것이다...(바본가)

나는 그래서 이 만화가 음침하고 칙칙한 전쟁터에서 특수 임무를 수행하는 부대원들의 이야기일꺼라고 멋대로 상상하고는 표지도 않보고 뽑아대여한 것이었다. 나는 표지를 봐야했다. 표지만 봤어도 알수 있었을 것을 나는 놓쳐버린것이다.

뚜껑을 열어본 겟 백커스는 아니 이럴수가 가난 뱅이에 거의 사기꾼이 아닌가!!! 전기 충격기로 쓸수 있는 녀석도 눈으로 사기치는 한 녀석이라니... 게다가 그림체도 가슴크고 뺀질뺀질한 원조 소년 만화체.(또 이 기본이라는것도 사실 그리 쉽게 지켜지는 것도 아닌만큼 나쁜 그림체는 아니지만)충격의 도가니였다. 가벼운 만화였다고 말할수 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레이브 1
마시마 히로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00년 8월
평점 :
절판


특별히 눈길을 끌었던건 해바라기처럼 생긴 나카지마씨(이름이 맞나?)뿐이고 나머지는 어쩐지 원피스처럼 단순한 그림에 세계를 구하겠다고 설쳐대다니(실소).

레이브. 라는 것은 돌조각의 이름으로 그것을 찾아서 나쁜녀석(!)을 물리치는 것이 목적으로 사료되는 것으로 섬에 살던 녀석이 섬을 떠나 세상으로 나간다는 것은 어쩐지 헌터헌터가 생각나기도 하고. 뭐 여러가지로 평범하지 않은가 생각된다.

소년만화에는 또 소년만화 나름의 평범이라는 것이 있는 것인가? 적당히 활기창 주인공에 괴상한 생물들. 사서본다면 반드시 후회할꺼야!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악령의 머리카락 - 이토준지 공포만화 콜렉션 1
이토 준지 지음 / 시공사(만화) / 1999년 7월
평점 :
품절


어~쩐~지~ 저 제목 쓴법 엄청 형편없잖아-. 에잇~!이토준지의 공포컬렉션 이라면 공포만화계의 귀재 라고 불러줄만 하다고 할까? 엽기적인데서는 엽기적이지만 토미에나 사거리의 미소년을 본다면 그야말로 미형의 캐릭터이지 않은가!!!이누에 카나코였던가? 하는 사람은 그림이 너무 별로다! 공포만화는 인물이 괴물이라고 해서 좋은게 아니란 말씀. 이토준지는 우선 그런점에서 그레이트! 그리고 이토준지의 저 발상들을 보라. 신선하고 괴기스러운 저 소재들. 역시 이토준지는 그레이트!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