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까지 기다릴 수 없어! 1
오타 사키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02년 5월
평점 :
절판


핫핫핫 제목은 꽤나 야해보이는데 야하지는 않다. 조금 밝힌다는 느낌의 남자 주인공이 나오지만. 음. 남자 주인공은 초등학생인데 참 맹랑하기도하지. 어리다는 것을 적절히 무기로도 가면으로도 사용해가면서 이성으로서 (부모님의 재혼으로 인한)누나에게 대쉬하니까. 누나는 어버버하는 사이에 당해버리고 그림. 상당히 귀엽다. 처음에 1권보고는 단편집인줄 알았더랬다. 뒤에 단편이 많았기 때문에. 소재가 평범하면서도 자극적인 소재라는 점이 특기사항. 피가 한방울도 안 섞였다고 해도 근친상간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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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우카이도 탐정단 1
사에나기 료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01년 6월
평점 :
품절


순정이다. 여자들 취향에 좋다. 라고 생각한다. 탐정물이라긴 보다 주인공이 탐정. 이라는 느낌인데 다른 남자 하나랑 친하게 지낸다고 또 야오이라고 생각하면 곤란한걸까. 마음에 상처가 있는 주인공이랑 이중인격인 녀석이랑 마음이 맞아서 싸돌아 다니는데 서로 상처도 치유해주고등의 내용인것 같다. 감동적이다. 라고 생각해도 무방. 아무튼 탐정물을 좋아한다면 고려하지 않는게 좋다.탐정물은 아니라고 말할수 있기 때문에.그림이 깔끔하고 예쁘다.(마카칠이 빈듯한 느낌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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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프
이소영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1년 1월
평점 :
품절


엄청 흔한 이야기잖아! (버럭) 사랑을 찾으려고 인간이 됬는데 다시 실프로 돌아가려고 사람을 죽이고(니가 인어공주냐!) 그게 사랑이었어! 라니. 그러고 보면 여기서부터 이소영의 느끼화는 시작되었는지도 모른다.

비극이라고 해도 그러니까 나는 저 이야기는 싫은 것이다. 어떻게 저렇게 통속적인 비극일수 있을까. 질척질척 거리는 통속적인 감각에. 가장 흔한 것이 가장 감동적이라고 해도 그런것은 믿을수 없다. 더 좋게 할수 없기 때문에 이렇게 되는 것이다. 왜 퇴화한건지는 알수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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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헨 1
이소영 지음 / 시공사(만화) / 200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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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음. 이소영님의 메르헨! 이라면 공주랑 건달 기사이랑 반 사기쳐서 요정가루로 속여넘겨서 엮어주고 히히덕 거리는 묘한 녀석의 이야기가 아닌가! 히히덕 거리는 뒷이야기는 꽤 재밌을것 같은데 왜 후속편이 않나오는 걸까? 보고싶은데 보고싶은데. 이소영님 작품중에 보기드문 가벼운 이야기라고 생각하는데 후속이 않나온다는 것은 정말 아쉽다.

최근 그림에 실망하고 있지만 이런 이야기라면 봐줄 의향도 있는데.뭐 이 만화도 그림이 오염됬을려나? 앗!!! 옆에서 말하는데 완결이라는! 말도 않되!!! 씨앗을 받았으면 키워야 될거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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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TRA 신드롬 1
김지은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199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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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가끔 얼굴 일그러진 녀석들을 보면 무서워지는 것이다. 예쁜 그림은 아니다. 개성있는 그림이지. 스토리가 충격적이었다!!! 어떻게 충격적이냐면 극적인 사건이나 절정등이 없이 조용조용히 캐릭터들이 변화하고 성장하는 것이다.

왜 어떤 만화들은 보면 갑자기 집중선 뿌리고 번개치고 울고불고 난리삐꾸를 치지 않는가. 이 만화는 그런게 없었다. 그냥 성장하고. 그냥 끝났다.담담하게 펼쳤다고 할수도 있겠다. 모두가 변화하는 가운데 반디양은 엑스트라 신드롬에 빠져있다.웃음. 그러고 보니 왜 반디양의 엑스트라 신드롬이 작품의 제목인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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