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의 아이 1
시미즈 레이코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199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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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성적이면서 화려한 그림체인 시미즈 레이코의 대표작이다. 인어공주의 동화를 신비롭게 각색하여 우주적인 이야기로 만들어 버렸다. 에. 그래도 시작을 말하자면 신비롭지 않다. 왠 아저씨 같은 녀석이 주인공이란 것이다. 게다가 그 애가 주워온 애는 여자가 아니라 남자였다!!! 라는 것이 중성적인 이유인가? 오 그림체와 스토리가 제법 어울인다.

사랑은 지구를 구한다. 이것이야 말로 달의 아이의 모토인 것이다. 은근히 기분 좋은 주제다. 사랑은 지구를 구한다. 적당히 치기있고 적당히 발랄하고 적당히... 순정만화에 잘 어울리는 주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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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1
히우라 사토루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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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야스는 특기생으로 어느 학교에 들어가지만 알고 보자 호스트 학원에 팔려온 것이라는 사실이었다. 그래도 야스는 착하고 잘 살면서 호스트 학원의 비밀도 까발린다. 만화적 상상력이 나타나 있는 작품으로 실현 불가능. 아닌가. 하하하. 학원의 비밀을 까발리는 동시에 여럿의 과거, 현재의 심정도 알게 된다. 엄마를 사랑하는 악역이나 야스가 따르던 선배의 사정. 선배와 야스와 엄마의 사정. 음. 감동적이라고 해논 내용인것 같다. (아아 분명히 그러라고 해논 내용일거야)삐딱하게 사는 타입이 아니라면감동적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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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멀레이드 보이 1
요시즈미 와타루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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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주인공들은 기구하게 시작된다! 여행같다온 부모님들이 갑자기 눈이 맞아서 파트너 교환을 해버리고 게다가 한집에 살게 된다. 그리고 각자에게는 딸, 아들이 있었고. 그 딸, 아들이 이 만화의 주인공으로 당연하게도 서로 눈이 맞아버리는 것이다. 엄마아빠의 비하인드 스토리도 슬펐고 두사람도 슬픈일이 많았지만 결국 해피엔딩이다.(풀썩) 나로서는 처음으로 담당기자의 영향력을 알게된 작품으로-즉 작품외적인 영역으로 기억에 남는다. 캐릭터설정과 엔딩은 담당기자의 권고대로 만들어진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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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로 가자 1
나츠미 안도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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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순정만화는 그림이 다 그렇고 그렇게 보인다. 그렇다고 해서 다 똑같은건 아니고 이 만화는 약간 더 늘씬하고 약간 더 부드러운 선을 가진것 같다. 표지의 노란 머리색은 아주 멋지다. 이것도. 가족 연애물이다. 오빠랑 결혼하는 사람의 아들이랑 사귀는 거니까. 음음. 주인공쪽의 등장인물들은 모두 쾌활해서 보는 재미가 있다.

주인공은 무턱대고 세상에서 가장멋진여자-미스유니버스가 되겠어! 라고 덤비고 그 오빠는 이상한 라면을 잔뜩 만들어대고 남자 주인공은 칙칙하고 반항적인 전형적인 인간인데 (아아 물론 여주인공도 전형적이다.) 여주인공이 그 남자 주인공을 스마일로 끌고 가자는 뜻의 제목이 아닌가 사료된다. 뭐. 그럭저럭 재밌게 봤다. 주인공이 쾌활하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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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말 엔젤 1
쿠라하시 에리카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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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엔젤이 아니라 귀신이 나온다. 생령과 원령. 세기말은 이해불능. 처음에는 학원 유령물로 시작한다! 좋아하던 남자애가 갑자기 생령이 되어 나타난것! (유체이탈해버렸다.)그래서 잘 놀다가 원래 몸으로 돌아간 뒤에 삐끄덕 했다가 그래도 잘 놀았는데 여주인공 전생에 관련된 이야기가 나오면서 귀신및 역사물 분위기를 풍기더니 그래도 해피엔딩 이었다. 내용은 부담없이 읽을수 있는 수준이 그림은... 다리가 무진장 짧아보이는 심각한 문제를 품고있다. (긁적긁적) 뭐 시간때우기 용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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