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선생 누베 1
오카노 타케시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0년 3월
평점 :
품절


500원짜리 문방구에서 파는 싸구려 책으로 봤었는데 인체 모형이랑 계단에 귀신들은 꿈에 볼까 무서워서 며칠이고 떨면서 잤다. 그래도 재밌었다. 가슴따뜻한 이야기도 있고 요호씨는 멋있었고 누베선생님의 활약도 아주 끝내줬던 것이다. 감동의 인생이었다.

하하하. 학생들이 위험에 빠지면 빠질수록 강해진다는 설정은 좀 평범하지만 그래도 이쪽은 즐겁기 때문에. 상당히 즐겁게 볼수 있다. 열혈이라는 것은 좋은 것이다. 음음. 흘러간 과거인가? 이것은 무조건 무섭게 만드는 이야기가 아니라 무서운 것을 해결하는 만화이기 때문에 내가 좋아하는 걸지도 모르겠고. 청춘과 열혈은 정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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