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녀 게임의 세계에 어서 오세요! 1 - Extreme Novel
타오 노리타케 지음, 한신남 옮김, 아리카와 사토루 그림 / 학산문화사(라이트노벨) / 2011년 3월
평점 :
품절


 어차피 메이드 인 코리아를 지르고 괜찮았다 생각한 마당에 
제목에 구애 받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 되어 지른 작품.
(이렇게 하다가 지뢰도 몇번 밟았지만..보통은 평작 수준은 되고
괜찮은 작품도 있으니..)   

책을 읽건 영화를 보건 여운이 남는 작품을 볼때
한번씩 드는 생각을 구체화 한 작품이다. 
미래의 모든 어려운 상황을 알고 있다면 어떤 일이 일어날지 짐작한다면.. 
과연 주인공은 어떠한 선택을 할까..

누구든 생각하듯이 한명만 선택할수도 있지만 모두를 구해주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될것이다.

주인공인 츠즈키 타케노리는 유일하게 죽는 시나리오를 막기위해
그 한명과의 관계를 진행하지만..게임을 투영했다고 해서 현신=게임이
되지는 않는다.현실은 더 어려운 문제를 낳고 게임과는 달리 동시에 발생하고
 돌파구는 보이지 않는데.. 

 패미맛과 달리 똑같이 누군가의 조언을 받고 해결해 나간다고 해도 스토리의 개연성이
없지는 않는듯..(하긴 그렇지 않다면 우수상은 타지 못했을 듯한,.)

그리고 전부 해결했다 싶을때의 반전과 다른 위기..이별 그리고 해피 엔딩..
한건 끝났다 싶을때도 생각지 못하던 문제가 닥쳐오면서 마지막까지 흥미를
충분히 유도 한 것 같다.  
다음 권이 나온다면 과연 어떻게 스토리를 끌어갈지..흥미진진하다.

소설 자체만 보자면 별점을 4.25점 정도 주고 싶지만 소재를 잘 살리고
구현물 중에선 수작으로 평가되니(보통은 지뢰화..) 약간 상향 조정해서
별 다섯개로 ㅇ_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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